우리가 보기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큰 일들이 앞에 놓여 있다. 자금이 준비되는 속도를 따라 계속 전진해야 한다. 주위 마을을 격려하고 고양시키며, 실업과 위생 분야의 교육을 위하여 그 모든 주변은 실물 교훈이 되어서 개량법을 가르치며, 개혁을 호소하여 멋과 근면, 세련됨이 조악함과 불결함, 무질서, 무식함과 죄를 대신하도록 해야 한다. 가장 가난한 사람일지라도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일함으로 주위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우리의 삶과 모본을 통하여 우리는 품성과 환경에 있어서 꺼림칙한 것을 분별하도록 이웃을 도우며, 그리스도인다운 예절을 지키며 개선하도록 격려할 수 있다. 6T 188.1
자주 이런 질문이 일어날 것이다. 빈곤이 심한 지역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으며, 매 단계마다 어떻게 싸워 나가겠는가? 이런 상황 아래서 우리는 개선의 바른 사상을 어떻게 심어 주겠는가? 그 일은 참으로 어렵다. 교사들과 생각하는 사람들과 돈이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그 처지에 계셨다면 하셨을 방법대로 그들의 재능을 사용하여 향상시키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 중요한 사업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 있을 것이다. 필요한 개혁은 사람들이 외부로부터 오는 도움 없이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재능과 능력이 있는 자들은 주위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줌으로 그들을 축복하는 데 그 선물들을 사용해야 한다. 그런 식으로 하면 우리 학교에서 배운 교육이 최고로 잘 쓰이게 된다. 6T 188.2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재능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 감추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 5:14) 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들이 누추한 곳에 살며, 가구나 의복은 형편이 없고, 기구도 없고 세련미를 풍길 만한 책이나 아무 다른 것이 없는 가정들을 보게 될 때에, 그들에게 관심을 주고, 그들이 그들의 힘을 최선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가르쳐서 개량하고, 그들의 일이 발전하도록 돕겠는가? 사람들이 주위 환경을 개량하고 그들의 땅을 경작하는 데 성공하는 길은, 부지런한 노동과 모든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것을 배움으로 비롯된다. 6T 188.3
신체적 노력과 도덕적 능력을 새롭게 하고 개혁하는 노력 속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살이와 영적인 분야에 있어서 지식을 구비해서 남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우리는 복음이 삶의 모든 영역에 미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세상살이와 영적인 것의 축복이 우리 주위에서 느껴지게 해야 한다. 6T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