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성공하신 것처럼 성공하려면 예수께서 인도하신 것처럼 겸손하게 인도할 것임 - 사랑하는 구주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겸손에 관한 뚜렷한 교훈을 주셨는데, 특별히 복음의 목사들에게 주셨다. 지상에서의 그분의 사업이 거의 끝나고, 그분의 손에 모든 능력을 장악하신 채 그리고 그분의 머리에 온갖 영광을 쓰시고 자신이 내려 오셨던 아버지의 보좌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겸비를 쓰신 그분께서 하신 마지막 교훈 가운데 하나는 겸손의 중요성에 대한 것이었다. 그분의 제자들이 약속의 왕국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이 될 것이냐에 대해 싸우고 있었을 때, 그분 자신은 종처럼 차리시고 그분을 주님이요 선생님이라 부르는 사람들의 발을 씻기셨다.-4T 373. PaM 284.1
그들의 섬김을 받는 자들에게 감사를 받지 못하는 목사들은 예수님께서도 그러하셨음을 기억해야 함 - 천사들이 예수께 수종들었다. 그러나 그들의 임재는 그분의 생애를 심한 투쟁과 무서운 시험이 없는 안락한 것으로 만들지 않았다. 그분은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이 시험을 당하셨으나 죄는 없으셨다. 만일 목사들이 주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하는 동안 시련과 곤란과 시험을 당한다면, 그들이 그들 앞에서 이 모든 일을 이기신 분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의기소침해야 하는가? 그들이 수고한 성과를 보지 못한다고 해서 그들의 확신을 내어 버려서야 되겠는가?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민족을 위하여 열렬히 일하셨다. 그러나 그분의 노력은 그분이 구원하러온 사람들에 의해 천대를 받았고, 그들은 그들에게 생명을 주러 오신 분을 죽였다.-2T 509. PaM 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