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지성적이며 교육받은 목사들을 요구함 - 시대는 풋내기가 아닌 지성적이요 교육받은 목사를 요구한다. 거짓 교리들이 증가하고 있다. 세상은 교육을 받아 높은 수준의 학식을 얻고 있다. 그리고 지적 지식과 예리함을 얻음에 따라 죄와 불신과 불충은 더욱 담대하고 반항적으로 되어 간다. 이런 상태는 모든 지적 능력을 활용하기를 요구한다. 목사가 맞이해야 할 것은 사단의 지배 아래 있는 예민한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는 종교적 원칙에 의하여 균형이 잘 잡히고 은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에서 자라나야 한다. 너무도 많은 일이 되는 대로 행해졌기 때문에 정신은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우리의 목사들은 허울 좋은 오류를 옹호하는 자들과 함께 성경의 증거를 헤아려 봄과 동시에 비열한 배교자들을 대항하여 진리를 옹호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진리는 대담한 주장들과는 대조적인 위치에 놓여져야 한다. 우리 목사들은 완전히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들이어야 하고 결코 교양 없는 사람들이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신앙의 열기로 불타올라야 하고, 하늘에서 온 거룩한 광선을 모아서 세상을 덮은 흑암과 만민을 둘러싼 심한 어둠 가운데서 그것을 비추어야 한다.-5T 528. PaM 43.1
자신을 훈련시키고 단련시키기를 게을리 했다면 중요한 지위를 기대하지 말 것임 - 사람들이 그 사업을 위해서 수양과 훈련을 등한히 하면서도 대세에 의해서 중요한 지위에 처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하는가? 또 그들에게 그 사업에 적당한 자격을 얻을 만한 기회가 주어졌으나 그것을 활용하지 않고서도 하나님의 귀한 그릇이 될 수 있는 줄로 생각하는가? 하나님의 사업은 계획도 하고 부흥시키며 조직할 수 있는,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오늘의 이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연구하여 필요한 지식을 얻어, 이를 죄 가운데서 신음하는 가련한 영혼을 위하여 활용할 것이다.-GW 93. PaM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