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을 갖춘 젊은이들은 목회에 들어가도록 격려를 받아야 함 - 복음의 들판에서 일할 일꾼들이 시급히 요구된다. 이 일을 위하여 젊은이들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신다. 우리 대학에서 그들을 교육시키는 일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서라도, 그 일을 무시하거나 이차적인 것으로 여기지 말라. 목회 사업에서 바람직한 일을 할 자격을 갖출 수 있는 젊은이들에게 교사들이 다른 직업을 택하라고 제안함으로 용기를 꺾는 것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일이다. 젊은이들이 이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장애의 요인을 제시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이 취한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우리 중에는 평균 이상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재능을 이용할 것 같으면, 오늘날 한 명의 목사가 있는 곳에 20명의 목사가 있게 될 것이다.-6T 135. PaM 43.3
전파하라는 부르심은 모본과 사업을 통해 입증됨 - 하나님께서 목회에 부르신 자들은 그들이 행사하는 영향력을 통해 그들이 받은 그 거룩한 부르심에 그들이 합당한지에 대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바울은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 기록하였다. 그렇다면 젊은 목사들은 경박하고 경솔해도 되겠는가? 그들의 모본이 그리스도의 품성을 잘못 나타내고 있고 주님이 값을 치르고 사신 자들이 걸어가도록 놓인 길에서 그들을 딴 길로 꾀어내고 있는데 교회가 그들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의 증언을 받아들이리라고 기대할 수 있겠는가? 기도에 아무 힘이 없고 헌신에 열정이 없으며 영혼을 위한 개인적 노력에 아무런 자유가 없는 자들의 증언에 귀를 기울이게 될 교회들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주님께서는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고 명령하셨다.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복음을 전파하도록 목사를 부르신 증거는 그의 모본과 사업에 나타난다.-RH, 1892, 4, 5. PaM 44.1
목사들을 선발하는 일에 인간의 판단만을 의존하지 말아야 함 - 세상에 성경 진리를 가르치는 성업에 입문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신실하고 경험 있는 사람들에 의해 주의 깊이 심사되어야 한다. 이들이 상당한 경험을 한 후에도, 그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그들은 주님 앞에 신실한 기도를 드려서 그분의 성령을 통해 그들이 그분께 받아들여질 만한지 그분께서 지시하도록 해야 한다.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어떤 사람에게도 경솔히 안수하지 말라.” 사도 당시에 하나님의 목사들은 하나님을 위한 대변자의 거룩하고 엄숙한 자리에 어떤 사람을 택하거나 받아들일 때, 감히 자신들의 판단을 의지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의 판단이 용납하는 사람들을 고른 다음, 그 사람들을 주님 앞에 세워서 그분의 대표자로서 그들을 내보내는 것을 그분께서 인정하시는지를 살폈다. 오늘날에도 이와 같이 해야 한다.-4T 406. PaM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