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들이 강단에 올라갈 때 그들은 묵상기도하며 머리를 숙여야 함 - 목사가 들어올 때는 위엄 있고, 엄숙한 태도로 들어와야 한다. 그는 강단에 들어오자마자 머리를 숙여 묵상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열렬하게 구해야 한다. 이것은 얼마나 큰 감명을 주겠는가! 사람들에게는 엄숙함과 경외감이 있을 것이다. 그들의 목사는 하나님과 교통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서기 전에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맡기고 있다. 엄숙함이 모든 사람에게 깃들고, 하늘의 천사들이 매우 가까이 이른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회중의 각 사람들도 그와 함께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으로 그 집회에 은혜를 주시고 인간의 입술로 선포된 그분의 진리에 능력을 주시도록 간구해야 한다.-5T 492. PaM 177.3
강단에서는 기도하는 자세를 취해야 함 - 거룩한 단에서 일어나는 일이 흔히 잘못되어 있다. 어떤 목사는 회중 앞에 있는 단에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 웃기도 하며 일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았거나 그들의 거룩한 부르심에 대한 엄숙한 인식을 갖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진리에 불명예를 가져오며 거룩한 것을 일반적인 사물의 낮은 차원으로 끌어내린다. 이런 본보기는 교인들에게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사라지게 하며 그리스도께서 확대하시기 위해 돌아가신 복음의 신성한 권위를 떨어뜨린다. 내게 주어진 빛에 의하면 그들이 강단에 올라가자마자 엎드려 하나님께 엄숙하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다.-RH, 1871, 5, 30. PaM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