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우리는 생명나무와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다. 보좌로부터 맑은 강물이 흘러나오고 강 양쪽에는 생명나무가 있었다. 강 한편에 나무의 줄기가 있었고 강의 맞은편에도 줄기가 있는데 두줄기가 다 투명한 순금처럼 보였다. 처음에 나는 두 나무를 보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위를 쳐다보고 그것들이 꼭대기에서 한 나무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았다. 생명강의 양쪽에 있는 생명나무도 또한 그러하였다. 그 가지들은 우리가 서 있는 곳에 드리워져 있었고 그 열매들은 영광스럽게 빛나고 있었다. 그것은 은이 섞인 금처럼 보였다.― 초기문집, 17(영문)(1851). LDE 287.5
흘러 다함이 없는 강은 수정같이 맑고, 그 가에 있는 나무들은 구속받은 주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준비된 길 위에 그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 넓은 평원이 아름다운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하나님의 산들은 높은 봉우리들을 뻗고 있다. 이 생명강가에서 오랫동안 순례자요 방랑자로 살아온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들은 그들이 거할 집을 발견한다.― 각 시대의 대쟁투, 675(영문)(1911). LDE 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