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죄를 철저하게 취급하고 견책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께서 내 마음 가운데 넣어 주신 것, 즉 그릇 행하는 자들을 위하여 믿음으로, 부드러운 동정과 긍휼로 일하고 싶은 마음이 내 속에 있다. 나는 그들을 홀로 있게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들이 사단의 유혹들의 농락거리가 되도록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나는 여호수아와 그 천사에 의해 대표된 바, 영혼들의 대적 역할을 내 자신이 맡지 않을 것이다. 영혼들은 내 구주의 보혈의 값으로 산 바 되었다. TSB 241.2
자신들 또한 시험에 빠지기 쉽고 실수하기 마련인 죽을 존재인 사람들이 티끌 가운데로 낮춤을 당한 다른 사람의 경우에 대하여 서슴없이 판단을 내리고, 그 잘못한 사람이 용서받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감정을 나타내야 하는지 자신의 기분 내키는 대로 혹은 그들의 형제들의 기분 내키는 대로 결정할 책임을 떠맡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지 않은 것들을 자신들이 떠맡고 있는 것이다. 큰 죄에 빠져든 사람들이 있었지만, 우리가 그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을 위해 일해 왔음과, 하나님께서 후일 그들의 활동을 받아주셨다는 것을 내가 알 때, 이 사람들이 나에게, 자신들을 그냥 버려 두고 그들을 위해 수고의 짐을 지지 말라고 간청했을 때, 나는 “당신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대들은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해왔다. 이 사람들은 지금 활동적으로 일하고 있다.… TSB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