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들은 우리 도시들에서의 선교 노력의 기초로서 꼭 필요하다. 그러나 사단이 통제하지 않도록, 이 선교지들의 머리에 서 있는 사람들이 모든 초소들을 경계하기 위하여 줄기찬 노력을 하지 않는 한, 손실들이 계속 발생할 것이다. TSB 243.1
그 선교 본부에는 가장 엄격한 예절로 처신할 기혼자들이 가담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 위험은 청년들에게만이 아니라 기혼 남성과 여성에게도 있다. 일꾼들은 자신들 주위에 겸양과 덕성의 담을 둘러쳐서 여성들이 남성들을 유혹하지 않고, 남성들이 엄격한 예절을 지킴으로써 여성들을 유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악은 그 모양이라도 피하라. TSB 243.2
사랑에 병든 감상주의가 성행하고 있다. 기혼 남성들이 기혼 여성이나 미혼 여성으로부터 관심을 받는다. 여성들 또한 마법에 빠진 듯이 보이며 이성과 영적 식별력과 좋은 상식을 잃어버린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정죄하는 바로 그 일들을 행한다. …경고와 견책이 그들 앞에 명백한 문구들로 제시되어 있건만, 그럼에도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앞서 갔던 그 동일한 길을 걸어간다. 이것은 그들이 참여하여 놀고 있는, 분별을 잃게 만드는 게임과 같다. 사단은 그들이 자신들을 파멸시키고, 하나님의 사업을 위태롭게 하고,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그분에게 공개적인 수치를 주도록 그들을 계속 인도하고 있다. TSB 243.3
매 발걸음마다 하나님의 조언을 구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한 어떤 남성도, 젊건 늙었건 아무런 안전이 없다. 하나님과 밀접한 교통을 유지하는 사람만이 사람들을 하나님이 평가하시듯이 평가하고, 순결하고, 선하고,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들을 존경하는 것을 배울 것이다. 요셉처럼 마음에 수비대를 두어 지켜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정직으로부터 떠나라는 유혹들을 결정적으로 물리치게 될 것이다. “내가 어떻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유혹이 아무리 강력하다 하더라도 그것이 죄의 구실이 될 수 없다. 여러분에게 가해진 압력이 아무리 심했다고 하더라도, 죄는 그대 자신의 행위이다. 어려움과 곤경의 병원(病原)은 새롭게 되지 못한 심령이다. TSB 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