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간음자라는 사실을 한동안 속이고 감출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주목하신다. 그분은 그 사람을 눈여겨보신다. 하나님께는 죄악들을 감출 수 없다. 그는 자신의 가족 앞에서 그리고 공동체 앞에서는 외관상으로 몸가짐을 바르게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좋은 사람으로 존경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지식이 없다고 생각함으로써 그가 자신을 속일 수 있을까? TSB 100.3
그는 하늘의 폐하의 시야에 자신의 부패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 높은 곳에 거하시며 들리움을 받으신 일련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는 분은 순결하고 죄 없는 천사들, 사람들의 모든 행위를 기록하고 있는 천사들이 보는 데서 자신을 더럽히고 있는 사람의 생각과 의도와 목적을 보시고 아신다. 그의 죄가 드러날 뿐 아니라 그것은 기록하는 천사에 의하여 기록된다. TSB 101.1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사람들은 한동안 폭로되지 않고 속일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조만간 그는 자신이 추적되어 폭로되고 정죄받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감히 범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범죄자의 길은 험악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70.3.8. TSB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