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각기 자신들의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는 그날에는, 하나님께 십일조와 예물과 헌금을 바치지 아니한 데 대한 오늘날의 모든 이기적 변명들은 해 앞에 이슬과 같이 사라질 것이다. 너무 늦은 것이 아니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돌아와서 그들의 품성을 재건할 것인가! 그러나 그 때는 주· 달· 해마다 하나님의 물건을 도덕질하던 자들의 기록을 변경하기에 너무 늦을 것이다. 그들의 운명은 확정될 것이다. 변경할 수 없이 결정될 것이다. … MYP 307.3
이기심은 치명적인 죄악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진 특별한 언약의 조항을 경솔하게도 경시해 버리고, 하나님의 신실한 청지기 직분의 이행을 거절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미리 선언하신 바와 같이 저주가 그들 위에 내려졌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분리시켰으며, 교훈과 모본을 통해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백한 계명을 멸시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축복을 그들에게 내려주실 수가 없으셨다. MYP 3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