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스스로 성경을 상고해야 한다. 많은 경험을 가진 선배들이 진리를 탐구하고, 나이 어린 젊은이들은 그것을 권위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 유대인들은 그들의 통치자들과 제사장들, 그리고 장로들로 말미암아 성경의 진리에서 떠나게 되었으므로 국가적으로 멸망을 당하게 되었다. 만일 그들이 예수님의 교훈에 주의하여 스스로 성경을 상고하였더라면 멸망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 MYP 258.1
사람들은 하나님의 단 한 가지의 약속에 대하여도 그 풍성함과 위대함을 전부 이해할 수 없다. 한 사람은 하나의 관점에서 영광을 발견하고 다른 한 사람은 다른 관점에서 미와 은혜를 붙잡는다. 그리하여 영혼은 하늘 빛으로 충만하게 된다. 만일 우리가 모든 영광을 볼 수 있다면 혼절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하나님의 풍성한 약속의 계시를 받아 간직할 수 있다. 우리를 위하여 마련된 축복의 풍성한 것을 어찌하여 보지 못하는가를 생각할 때에 내 마음은 슬퍼진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임재의 빛 가운데로 행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영적 조명의 순간적 섬광(閃光)으로만 만족하고 있다.―목사들에게 보내는 증언, 109, 111. MYP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