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생애는 언제나 넓어지고 있는 무제한의 감화력, 즉 당신을 하나님과 온 인류에게 연결시키는 감화력을 가졌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이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서는 살 수 없게 하는 감화력을 주셨다. 개인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동포들과 연락되어 있어 하나님의 크신 가족의 한 부분이 되나니 우리는 상호간에 의무를 지고 있다. 아무 사람도 자기 동포들에게서 고립할 수는 없으니 이는 각 사람의 행복은 각각 다른 사람에게 관계되는 까닭이다. 사람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필요한 자가 된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도록 힘쓰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시다. MYP 417.1
사람마다 각자 자신의 분위기로 둘러싸여 있으니-이 분위기는 생명력을 주시는 믿음과, 용기와, 소망으로 가득 차서 사랑의 향기로운 분위기가 될 수 있다. 이와 반면에 이 분위기는 불만과 이기심과 불만의 우울과 쓸쓸함으로 둘러싸일 수도 있으며 품은 죄로 몹시 오염된 유독한 분위기가 될 수도 있다. 우리를 싸고 있는 분위기로 말미암아 우리와 접촉하는 자들이 은연 중에 그 감화를 받게 된다. MYP 4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