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기도로써 모든 사람들은 복음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어떤 사람도 죄를 범하도록 강제될 수 없다. 먼저 그 사람의 동의를 얻지 않으면 안 된다. 정욕이 이성을 지배하거나 불법이 양심을 정복하기 전에 먼저 심령이 범죄 행위를 계획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유혹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결코 죄에 대한 구실은 되지 못한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시 34:15). 시험을 받는 사람이여,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속절없고 무가치한 자신을 예수께 맡기라. 그리고 그분의 약속을 주장하라. 주께서는 들으실 것이다. 주께서는 사람의 본능적 성벽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그는 시험을 당할 때마다 도와주실 것이다. MYP 67.1
그대들은 죄에 빠졌는가? 그렇다면 지체 말고 하나님께 긍휼과 용서를 구하라. … 긍휼은 아직도 죄인에게 제공되고 있다. 방황하는 우리들을 주께서 부르신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렘 3:22).―교회증언 5권, 177. MYP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