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기 간행물을 통하여 진리가 제시됨 ― 우리의 잡지에는 축복되고 영혼을 구원하는 성경 진리가 실려 있다. 우리의 정기 간행물을 판매하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 PM 221.1
우리는 내용이 충실한 문서들을 보급함으로 성취될 수 있는 사업에 사실상 눈 감고 있다. 이제 우리는 정기 간행물과 서적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필사적인 노력으로 말씀을 전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밧모섬의 요한에게 주신 기별을 세상에 알려 주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고 증거해야 한다 ― 문서 전도 봉사, 203, 204. PM 221.2
우리가 주장하는 진리를 리뷰 지(誌)에 게재할 필요가 있음 ― 리뷰 지*의 시용호(試用號)를 통하여 우리의 신조를 축약된 형태로 독자들 앞에 제시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로 가고 있는 그 잡지의 매 호는 우리의 신조를 정확하게 표현해야 한다. 독자들 앞에 우리의 입장에 대한 종합적인 견해를 제시해 줄 기사들이 필요하다. 신앙의 다양한 요지들이 분명하게 규명되어야 한다. PM 221.3
이 시용호의 출간은 하나의 중요한 계획이다. 우리가 필수적이요 신성하게 고수하는 진리에 대한 흥미를 리뷰 지 독자들의 마음에 일깨워 줄 기회가 최대한 이용되어야 한다. 많은 시용호가 출간되었다. 적절한 때에 진리를 제시할 황금같은 기회는 곧 지나가 버릴 것이다. 이 기회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요점을 찌르는 명확한 기사들이 출간되어야 한다. 우호적이거나 비우호적이거나간에 인상이 독자들에게 찍혀지고 있다. 리뷰 지에 기고하는 모든 사람이 거기 실리는 모든 기사가 흥미롭고 요지가 분명하게 되기를 얼마나 열망해야 하는지 … PM 221.4
우리는 거의 어떤 종교 잡지에서도 발견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로 채워진 리뷰 지의 어떤 특별기고난들을 괴로움으로 대하게 된다…. PM 222.1
우리는 우리의 가장 경험 많은 형제들의 붓에서 나온 기사들, 그들이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기사들이 지금 바로 필요하다. 만일 이런 기사들이 출판을 위하여 충분하게 보내진다면, 우리의 신조에 관한 가르침을 싣고 있지 않은 일반 기사들을 위한 지면은 줄어질 것이다…. 준비에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는 깊이 있는 연구 기사들은 현재의 필요를 채우기에는 너무 늦을 것이다 ― Ms 24, 1903. PM 222.2
일요일 휴업령에 반대하는 문서 ― 나는 나팔이 이 일요일 법령 운동에 관하여 분명한 소리를 바란다. 나는 하나님의 율법의 영원성에 관한 주제가 우리 잡지들에 전문으로 취급된다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PM 222.3
진리는 분명하고 확실한 필치로, 짧은 기사로 제시하되, 주님의 안식일에 특별한 요점을 두고, 주일 중 첫째 날의 준수를 강요하기 위하여 법률을 제정하는 자들은 여호와의 신성성을 제칠일에 두신 하늘의 여호와께 불충성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우리는 여호와의 율법을 높이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는가? ― Lt 58, 1906. PM 222.4
매일의 소식이 아닌 영적 양식을 공급함 ― 비록 그들의 일이 가장 중요한 사물, 영혼의 구원에 관한 문제로 사람들의 주의를 돌리는 일이었다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남녀들을 높이고 찬양하고, 치켜 세울 짐을 어느 누구에게도 지우지 않으셨다. 그런데 우리의 시간과 지면이 거짓된 논점을 제시해 온 자들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주어져서야 되겠는가? 주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할 일을 주시고 글을 쓰거나 말을 하거나 간에 당신께서 책임 있는 위치에 놓아주신 사람들에게 “그대들의 사업은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PM 222.5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반적인 일들, 날마다의 소식을 사람들 앞에 제시해 주는 사업은 현대 진리의 사업이 아니다. 우리의 사업은 인쇄물의 매 페이지를 영적 양식으로 채우는 것이다. 겨와 밀을 어찌 비교하겠는가! 이와 같은 일반적인 것들은 매우 값싼 것이며, 흔히는 하늘의 만나에 굶주려 있는 자들에게 상한 음식에 불과하다 ― Ms 95, 1898. PM 223.1
인간을 높이는 일을 피할 것 ― 밤에 나는 우리 정기 간행물의 편집자와 기고자의 책임을 지고 있는 자들을 향해 열렬하게 권면을 하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위한 기별을 내게 주셨다…. PM 223.2
만일 우리의 정기 간행물들을 책임진 자들이 인간을 높이는 것으로 간행물을 채우리만큼 판단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구해야 한다. 그대들의 영적 시력은 하늘의 기름부음이 필요하다…. 그대들이 알지 못하는 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되”를 받아들이지 않은 자에 대한 칭찬을 넘치도록 쏟아 놓음으로 그들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위기의 때에 기만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그리스도요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로 주장할 자들이 행한 선한 일들을 볼 때 그것들을 올바로 분별해 내지 못할 것이다…. PM 223.3
인간에게 이런 찬양을 하기 위하여 붓과 음성을 사용하는 자들은 더욱 명민한 분별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 PM 223.4
지금은 기록된 모든 문장이 무엇인가 의미가 분명해야 하고 진실하고 참 되어야 할 때이다. 인기를 얻기 위해서나 하나님이 정죄하신 것을 옹호하기 위해서는 일필(一筆)도 해서는 안 된다 ― Lt 1898. PM 223.5
산 사람이거나 죽은 사람이거나를 막론하고 어떤 인간을 격찬하는 것은 하나님의 청지기의 직무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기별을 전하도록 우리에게 위탁하지 않으셨다. 붓이나 음성으로 공중 앞에 나타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인간을 칭찬하는 모든 경향을 버려야 한다. 이런 일은 완전히 그들의 영역 밖의 일이기 때문이다 ― Ms 95, 1898. PM 223.6
신성한 원칙을 변경시키는 일의 위험 ―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 사업을 지도하는 일에 경험을 갖지 못한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겸손하고 주의 깊이 행해야 한다. 밤에 나는 여러 회의에 참석해 있었다. 거기서 나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만일 아메리칸 쎈티널지*에서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라는 말을 그 난에서 빼버리거나 안식일에 관하여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면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이 그 잡지의 단골 구독자가 되고 그것이 평판이 좋아져서 더욱 큰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반복하는 것을 들었다. 이것은 매우 그럴듯해 보였다. 이 사람들은 왜 우리가 아메리칸 쎈티널을 크게 성공시키기 위하여 불신자와 비전문가들과 관계를 맺을 수 없는지에 대하여 알지 못할 것이다. 나는 그들의 얼굴이 밝아지는 것을 보았고, 그들은 쎈티널을 인기있는 잡지로 만들 정책에 입각하여 일을 시작하였다. PM 224.1
이 정책이 계속해서 그릇된 길로 빠지게 된 첫걸음이다. 아메리칸 쎈티널에서 옹호되어 온 원칙은 안식일에 대한 옹호의 요지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이 원칙의 변경에 관하여 이야기를 시작할 때 그들은 그들이 하도록 되어 있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웃사처럼, 그들은 하나님께 속한 법궤, 그분의 특별한 감독 아래 있는 법궤를 흔들리지 않게 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 Ms 29, 1890. PM 224.2
궤변과 싸우는 것은 시간의 낭비 ― 나는 우리가 각 방면에서 신속히 들어오고 있는 강신술의 주장에 대하여 어떤 논쟁에도 빠져 들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받았다. 더욱이 나는 우리의 잡지들을 책임진 자들에게, 리뷰 앤드 헤랄드와, 시조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가 출판한 어떤 잡지들의 기고난에도 이 궤변들을 설명하려고 시도하는 기사들을 게재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해야 한다. 우리가 원수의 궤변을 논할 때는 언제나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런 궤변들을 다루는 기사들의 출간은 영혼들에게 올무가 된다. 이런 궤변들은 그냥 내버려 두고 그것들을 읽지 못하도록 모든 사람을 경고하자. 그대들의 설명은 결국 아무 소용도 없을 것이다. 그 이론은 그대로 내버려 두라. 그 이론의 모순과 허위성을 나타내고자 시도하지 말라. 그것들은 그냥 내버려 두라. PM 224.3
이 이론들을 설교에서 이야기하고, 그것들에 관한 기사를 우리의 정기 간행물에 게재함으로써 악을 영속(永續)시키지 말라. 주님께서는 그것들을 설명하지 않도록 하라고 말씀하신다. 진리의 긍정을 분명하고, 뚜렷하고, 확실하게 하라. 그대들은 이 거짓 이론들을 연구하거나 그것과 논쟁할 여유가 없다. 기록하였으되라는 진리를 제시하라. 이 허위성을 취급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잃고 있다 ― Ms 20, 1906. PM 225.1
기사를 준비하는 것은 엄숙한 일임* ― 나는 리뷰 앤드 헤랄드 지의 지면에 게재되어야 할 기사들을 책임지고 있는 자들에게 호소하는 바이다. 나는 그들이 신중한 사람이 되도록 권유하고 눈에 거룩한 안약을 바른 사람들이 되어 하나님의 사업에 손해가 아닌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분별할 수 있게 되라고 촉구하는 바이다. 만일 그들이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고 교통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권속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이 될 출판물을 준비하는 엄숙한 사업에서 하나님 앞에 확고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걸어갈 다른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PM 225.2
리뷰 지에 나타나는 의견들은 그것들이 마치 지붕 위에서 선포되는 것과 같다는 것을 그들로 기억하게 하라. 정기 간행물에 실린 문제는 교역자들의 손을 굳게 해 주고, 그들이 선한 싸움을 용기 있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어야 한다…. PM 225.3
우리의 원수들은 부주의하게 한 모든 제언들을 최대한 이용하여 이 말들을, 한 백성으로서의 우리들에게 대한 편견을 제거하기 위하여 진력(盡力)하고 있는 자들을 대적하는 데 사용할 것이다 ― Ms 27, 1894. PM 225.4
긴 기사는 정기 간행물을 손상시킴 ― 서던 워치맨 지에 기고하는 자들은 최선을 다하도록 하라. 그리고 리뷰 지와 시조 지와 워치맨 지의 편집자들은 긴 기사들이 그들의 정기 간행물을 손상시킨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라. 기사들은 짧아야 하고, 그것들은 수분과 영양분으로 가득해야 한다 ― Lt 351, 1904 PM 225.5
짧고, 영적인 기사 ― 나는 그대[S.N.해스켈 목사]가 워치맨 지에 그대의 기사를 계속해서 게재하기를 바란다. R 목사의 기사는 길다. 그러므로 그가 바꾸지 않으면 워치맨의 보급에 치명적이 될 것이다. 짧고, 영적인 기사가 워치맨 지에 실려야 한다…. 나는 그처럼 많은 긴 기사들을 한 사람이 쓰도록 하는 일에 동의할 수 없다…. 만일 워치맨 지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려면 그 정기 간행물에 게재된 기사들에는 더욱 깊은 영성이 필요하다 ― Lt 78, 1906 PM 225.6
건강 잡지들이 크게 필요함 ― 사람들은 우리의 건강과 절제에 관한 빛이 잡지의 매 책갈피에서 비치기를 진지하게 요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빛의 섬광이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그들로 하여금 세 천사의 기별의 경고에 주의를 돌리게 하는 매개물로서 이 잡지들을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PM 226.1
목사들은 건강 잡지의 배포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또 하여야 한다. 교회의 모든 신자는 다른 정기 간행물을 위해서와 마찬가지로 이 잡지를 위해서도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이 두 가지 사이에 마찰이 있어서는 안 된다…. PM 226.2
건강 잡지의 배포는 인자의 속히 오심을 위하여 저들을 적합하게 해 줄 이 특별한 진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이게끔 준비시키는 데 있어서 강력한 매체가 될 것이다…. PM 226.3
건강 개혁은 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들어갈 것이며, 이것이 아니면 결코 진리가 들어갈 수 없었던 어떤 계층에게 이미 들어갔다. 현시대에는 건강강연과 건강 출판물들로써 신자와 불신자들을 막론한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정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나는 인간의 선입감이 그와 반대라 할지라도 어찌하여 건강 서적이 다른 출판물들과 같이 항구적인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는지 알 수 없다. ― 문서 전도 봉사, 188, 189. PM 226.4
건강 잡지의 단순한 기사들 ― 우리 캘리포니아 사람들의 정신은 좋은 건강지*에서 가장 큰 유익을 얻을 만큼 건강 개혁에 있어서 충분히 향상되지 않고 있다. 문턱이 너무 높게 놓여 있다. 그대들은 건강 개혁자의 지나간 호들을 숙독함으로써, 단순하면서도 지식으로 가득 찬 이미 인쇄된 기사들을 S 씨와 W 의사의 조언을 받아 준비할 수 있다. 나는 오늘날 좋은 건강지가 더욱 그런 식으로 준비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나는 건강 개혁자 지에 더욱 단순한 것과 신앙적인 것이 있고, 전체적인 면에서 좋은 건강지에 있는 것보다 모든 계층의 사람들과 정신에 유익이 될 내용들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PM 226.5
우리는 좋은 건강지가 보급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사업과 활동이 그리스도께서 단순하게 일하신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에게 접근하게끔 꼴 지워지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정보를 받지 못한 자들과 접촉하게 되고, 최고의 지성인들도 유익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활동하는 대상과 우리 교회의 교인이 되어 있는 일반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깨닫지 못할 만큼 진리가 과학 속에 너무 깊이 묻혀 버릴 위험이 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원한다. 우리는 우리 백성들의 필요가 충족되기를 바란다 ― Lt 34, 1887. PM 227.1
소책자와 전도지에서 비취는 빛 ― 모든 사람이 말씀과 소책자를 통하여 빛을 확산시키도록 하라. 수많은 전도지들이 가을 낙엽처럼 뿌려져야 한다…. PM 227.2
짧은 기사들을 게재한 것들과, 경고의 기별 즉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제시하는 소책자와 전도지가 크게 필요하다. 단순하게 다루어진 안식일, 성경으로 입증된 교리들의 진리와 그것과의 관계가 전해져야 한다…. 경고를 받아야 할 세상이 있다. 분명하고, 설득력 있고, 영적인 기사들로 이루어진 건강 문제, 건강과 절제의 원칙, 믿음과 소망에 대한 체험들-이 모든 것들이 세상에 제시되어야 한다. 도시에 있는 지사가 이 분야에서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다. 이 침묵의 말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명을 주고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관심을 깨우칠 것이다. PM 227.3
빛! 빛! 어느 곳에서나 빛이 비취게 하라. 빛은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남김없이 비추어져야 한다. 그것은 오류와 대조되어 확산되어야 한다.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흑암이 덮여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제거해 버리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참 빛이 비취어야 한다. PM 227.4
너무 많은 제한이 있고, 너무 많은 영역 한계를 정하고, 우리 몸을 사리는 일이 너무 많다 ― Lt 31, 1897. PM 227.5
분리되어야 할 정기 간행물들* ― 나는 T 형제로부터 우리의 정기 간행물 출간에 있어서 제안되고 있는 변화에 관하여 편지를 받았다.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은 이런 것이다. 한 가지는 “우리의 정기 간행물들을 하나의 정기 간행물이나 잡지로 합칠 것인가?”라는 것이다. T 형제는 계속해서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리뷰’와 ‘홈 미쇼나리’와 ‘쌔배스 스쿨 워커’를 하나의 정기 간행물로 통합시켜 우리 교회의 정규 잡지로 사용하자고 제안한다. ‘리뷰’지를 32쪽으로 증면하여, 다른 부분으로 나누어 사업의 다른 분야를 담당하게 하자. 이 모든 세 정기 간행물이 특별히 우리 백성들을 위해 출간되는 것인데, 이런 통합이 실효성이 있을 것인지 잘 모르겠다. 어떤 사람들은 ‘교육자’와’어린 친구’가 우리 교회의 정기 간행물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시조’와 ‘아메리칸 쎈티널’이 하나의 개척 선교 잡지로 통합되도록 제안한다.” PM 228.1
나는 우리의 모든 정기 간행물을 하나의 정기 간행물이나 잡지로 통합시키는 방침에서 지혜를 찾아 볼 수 없다. 우리의 모든 정기 간행물은 그 자체의 위치가 있으므로 특정의 일을 해야 한다. 우리 형제들은 이 사업의 필요와 그 목적이 바뀌었는지 자문해 보도록 하라. 그대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떤 점에서 그렇게 하였는가? ― Lt 71, 1894(SpTPW, 18, 19). PM 228.2
작은 잡지와 큰 잡지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이 확고하고 튼튼하게 진척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어떤 한 분야의 사업이 동일하게 큰 사업의 다른 분야들을 방해하거나 흡수해서는 안 된다. 지나간 여러 해 동안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이 점에 관한 특별한 빛을 내게 주시기를 기뻐하셨다. 나는 큰 정기 간행물과 마찬가지로 작은 것들도 우리의 출판사에서 발간되어 하나님 사업의 성장과 확장에 따른 필요에 응하기 위하여 가을 낙엽처럼 뿌려져야 할 것을 보았다 ― Lt 71, 1894(SpTPW, 19, 20). PM 228.3
각 정기 간행물은 독특한 사업이 있다 ― 나는 별도로 존속시켜야 할 것을 하나로 합쳐서 출판 사업을 통합시키는 데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시조와 아메리칸 쎈티널*을 합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닐 것이다. 각자는 이루어야 할 그 나름의 사업이 있다. 시조는 특별한 사업을 하기 위한 하나의 개척자로서의 정기 간행물이다…. PM 228.4
하나님의 현명한 제도에는 다양성이 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넓히는 일에 있어서 당신의 큰 계획을 이루기 위하여 모든 사업이 조화되도록 각 분야가 다른 것들과 상호 관련되게 하셨다. 부동(不同)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업은 하나의 큰 전체를 이루고, 무한한 지혜의 인을 간직하고 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하나이시며,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도 하나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는 하나님 안에 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이 마찰 없이 완전한 조화를 이루어 앞으로 나아가도록 의도하신다 ― Lt 71, 1894(SpTPW, 20, 21). PM 229.1
수지타산에 맞추어 사업이 유지되어야 함 ― 우리의 정기 간행물들이 한시적으로 시험적으로 매우 낮은 값으로 제공되었었다. 그러나 이것은 많은 영구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의도했던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이런 노력은 상당한 비용을 들이고 때로는 손실을 보면서도 최선의 동기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만일 가격을 낮추는 일이 없었다면 더 많은 수의 영구 독자들을 얻었을 것이다. PM 229.2
그에 상응하게 생산가에 변화를 주지 않고 우리 서적들의 가격을 낮추기 위한 계획들이 이루어졌었다. 이것은 잘못이다. 사업은 수지가 맞게 유지되어야 한다. 유인(誘因)이나 뇌물이라고 불리어질 수 있는 특별한 경품 제공에 의하여 서적 가격이 낮추어져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방법을 승인하지 않으신다. PM 229.3
낮은 가격으로 된 서적들에 대한 요구가 있으며, 이 요구는 충족되어야 한다. 그러나 올바른 계획은 생산가를 낮추는 것이다. PM 229.4
새 지역의 무지한 사람들이나 부분적으로 개화된 사람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언어와 많은 삽화들로 진리를 제시하는 작은 책들이 크게 필요하다. 이런 책들은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어야 하고, 물론 삽화들도 싼 것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7T, 159, 160. PM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