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가 서 있는 지점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모든 전진의 발걸음을 되돌아보며 과거를 회고할 때, 나는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들을 바라볼 때, 나는 놀라움으로 가득 차게 되며, 인도자되신 그리스도를 신뢰하게 된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오신 길을 잊어버리는 것 외에는 미래에 대하여 두려워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TM 31.2
만일 우리가 주님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지금 강한 백성이다. 우리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서 감사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우리에게 비쳐 오는 빛 가운데서 행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큰 빛에 상응하는 큰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 모든 아름다움과 영광을 세상에 전해야 할 신성한 진리의 수탁자로 삼아진 바 되었으므로 행해야 할 많은 의무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빚진 자들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모든 이점들을 사용해야 한다. 거룩한 품성으로 진리가 아름답게 모습을 드러내도록 할 것이며, 오류와 죄의 흑암 속에 있는 이들에게 경고와 위로와 소망과 사랑의 기별을 전해야 한다. TM 31.3
우리 젊은이들에게 신앙적·지적 훈련을 베풀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많은 인재들이 미국뿐 아니라 외방 선교지에서 여러 방면의 사업 가운데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아 왔다. 출판소는 문서들을 공급하여 진리의 지식을 널리 전파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치 개울물처럼 불어난 자비의 물줄기를 일어나게 한 모든 선물들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하자. TM 31.4
우리는 제대로 지도와 격려를 받게 될 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젊은이의 군대를 오늘날 갖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진리를 믿기를 원한다.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축복을 받기를 원한다. 우리는 그들이 다른 젊은이들을 돕는 잘 짜여진 계획에 일익을 담당하기를 바란다. 모든 이들을 교육하여 진리를 제대로 대표하고, 그들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말하며, 자신이 일하도록 자격을 갖춘 각 방면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하자. TM 32.1
그리스도의 제자들로서 우리는 세상이 갖고 있지 못하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빛을 전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 6:18.19). TM 32.2
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초기문집, 97-107(영문); 교회증언 4권, 16-20(영문), 5권, 616-620.가려뽑은 기별 1권, 206-208(영문). TM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