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개인에게 속한 권리들이 있다. 우리에게는 자기만의 개성과 주체성이 있다. 아무도 자기의 개성이 어느 누구의 것 속에 몰입되게 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자기 양심의 명령에 따라 스스로 행동해야 한다. 우리의 책임과 영향력에 관한한 우리는 우리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기꺼이 순종해야 한다. 이 생명을 우리는 인간으로부터 얻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얻는다. 우리는 창조에 의하여, 그리고 구속에 의하여 그분의 것이다. 우리의 신체는 우리 뜻대로 취급하고, 타락시키는 습관으로 파괴시켜 하나님께 온전한 봉사를 드리기가 불가능하게 되도록 할 수 있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다. 우리의 생명과 우리의 모든 기능은 그분께 속해 있다. 그분께서 는 매 순간마다 우리를 보호하신다. 그분께서는 살아 있는 기계가 계속해서 작동하도록 하신다. 만일 한 순간이라도 작동시키는 일이 우리에게 맡겨진다면, 우리는 죽을 것이다.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다. TM 422.2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관계와 우리를 향한 그분의 관계를 이해할 때, 우리는 위대한 교훈을 배우게 된다.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라는 말씀은 기억의 방에 매달려 있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 우리는 우리의 달란트, 우리의 소유, 우리의 영향력, 우리들 각자에 대한 하나님의 권리를 항상 인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값으로 사신 소유로서 그분께 건강하고 향기로운 봉사를 드릴 수 있도록 마음과 영혼과 몸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선물을 다루는 법에 대해 배워야 한다. TM 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