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주기를 원하시는 사랑과 동정에는 영혼에게 올무가 되는 감상주의의 기미가 없다. 그것은 하늘 태생이며, 예수께서 교훈과 모본으로 수범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랑을 나타내는 대신에 얼마나 자주 우리는 서로 소원(疏遠)해지고 멀어지는가. …그 결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며, 경험이 위축되고, 그리스도인 성장이 황폐화된다.-YI, 1892.10.20.(SD, 147). 1MCP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