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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은혜는 죄책감을 느끼는 양심을 위하여 충분함 1MCP 326

죄가 마음을 지배하고자 싸울 때, 죄책감이 심령을 억압하고 양심을 억누를 때, 불신이 마음을 가릴 때, 그리스도의 은혜는 죄를 정복하고 어두움을 몰아내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구주와 교통함으로 우리는 화평의 영역에 들어가게 된다.-치료봉사, 250 (1905). 1MCP 3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