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병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심령과 육체가 모두 치료된 것을 깨달았다. 그는 육체의 건강을 누리기 전에 심령의 건강이 필요했다. 육체의 질병을 고침받기 전에,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에 해방을 주고, 심령을 죄에서 정결케 하셔야 한다. 이 교훈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오늘 날 육체적 질병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이 이 중풍병자와 같이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는 기별을 듣기를 갈망하고 있다. 불안하고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수반한 죄의 짐이 그들의 질병의 기초가 된다. 그들은 심령을 고쳐 주시는 분 앞에 나오기 전에는 결코 안식을 얻지 못한다. 오직 그분께서 주실 수 있는 평화만이 심령에 활력을 주고 육체에 건강을 줄 것이다.-치료봉사, 77 (1905). 2MCP 6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