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받은 자들만이 천사들이 자신의 일생에 행한 봉사를 이해할 것이다. 날 때부터 자기를 지켜 준 천사, 발걸음을 주목하고 위험한 날에 자기의 머리를 보호해 준 천사, 사망의 골짜기에서 자기와 함께 하고 무덤을 지키다가 부활의 아침에 맨 먼저 자기를 맞아 준 천사, 이런 천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자기의 일생에 베푼 하나님의 섭리와 인류를 위한 하늘의 모든 활동과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일은 얼마나 즐거울까! ― 교육, 305(영문)(1903). LDE 298.2
천사들의 개입으로 말미암아 보이거나 혹은 보이지 아니하는 어떤 위험에서 우리가 보호함을 받아 왔는지는 영원의 빛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를 볼 때까지는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시대의 소망, 240(영문)(1898). LDE 298.3
하나님께서 친히 심령 속에 심어 주신 사랑과 동정은 거기서 가장 진실하고 부드럽게 활용될 것이다. 거룩한 자들과 나누는 순결한 교제, 축복받은 천사들과 그 옷을 어린양의 피로 씻어 희게 한 각 시대의 충성된 자들과의 조화로운 생활,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을 함께 결합시키는 거룩한 유대 관계, 이것들은 구속받은 자들의 행복을 이루는 요소들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77(영문)(1911). LDE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