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책임들에 대하여 각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는 사자로 대표된 그대의 대적 마귀는 극도로 활동적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그의 간계에 대하여 모르고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심령, 우리의 마음, 우리의 의지가 그리스도의 의지에 완전히 굴복되어 있지 않는 한 우리는 확실히 사단의 계책들에 정복당할 것이다. 우리의 품성 속의 선천적인 요소들, 조화되지 않는 요소들을 날마다 시간마다 그리스도의 품성과 조화되도록 만들지 않는 한 확실히 우리는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다. 제어하기 어려운, 저하시키는 경향들과 정욕들은 그리스도의 영께서 통제하고 계시는 마음에서는 왕노릇 할 수 없다. 아낌없이 예수 그리스도께 그들의 의지와 길을 충만히 굴복시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TSB 196.2
교리의 논증들보다 참된 회심에 대한 말씀의 봉사에 훨씬 더 많은 가르침이 주어질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영의 통제하에 있지 않은 마음에 있어서는 실제적인 것보다는 교리적인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쉽고 또 자연적이기 때문이다. 가인의 제물만큼이나 하나님께 가납될 수 없는 그리스도 없는 강연들이 많이 주어지고 있다. 그것들은 하나님과 조화되지 않는다. TSB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