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보시기에 이러한 더럽히는 죄들이 얼마나 혐오스러운 것인지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 주셨기 때문에, 그리고 그 죄악들이 꾸준히 우리 세상에서 증가하고 우리의 교회들에도 침투하려고 하기 때문에, 나는 마귀에게 어떤 자리도 내어주지 말라고 그대에게 경고한다. 꾀는 자로부터 도망치라. 목회자이긴 하지만, 그는 사람의 탈을 쓴 사단이다. 그는 그의 주인을 섬기고 영혼들을 기만할 수 있도록 하늘의 옷차림을 빌려 입었다. 그대는 단 한 순간도 불순한, 암암리의 제안에 길을 비켜 주어서는 안 된다. 그들을 꾸짖으라. 그들과 교제하지 말며 그들과는 함께 먹지도 말라. 그대의 영혼의 순결성을 더럽힐 말들을 조금도 정중하게 대하지 말라. 더럽고 깨끗하지 못한 물이 그것이 흘러가는 통로를 더럽히는 것처럼 불순한 암시에 귀를 기울이는 것조차도 영혼을 더럽힐 것이다. TSB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