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러한 꽃들을 바라볼 때마다 에덴 동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꽃들은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사는 우리들에게 비록 작게나마 에덴 동산의 면모를 맛보게 하기 위하여 주신 것이다.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것들 가운데 우리들이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바라시며 아름다운 사물들을 통하여 장차 주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행하실 것에 대한 표현임을 우리들이 깨닫기 바라신다. 2SM 356.2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여유가 있는 대지에서 생활하기를 바라신다. 당신의 백성들은 도시에 운집하여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는 저들이 가족을 거느리고 도시를 떠나 영생을 위하여 보다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신다. 잠시 후에 저들은 도시들을 떠나게 될 것이다. 2SM 356.3
이러한 도시들은 온갖 종류의 죄악으로 가득 차 있으며 동맹 파업, 살인자들 및 자살 행위로 가득 차 있다. 사단은 이러한 일에 가담하고 있으며 파괴하는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고 있다. 사단의 영향권내에 있는 인간들은 다만 죽이는 재미로 살인하며 저들은 이러한 일들을 더욱 빈번히 행할 것이다…. 2SM 356.4
만약 우리 자신이 스스로 불의한 감화력 가운데 살고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자신의 그릇된 행위의 결과들을 취소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적을 행하여 주시도록 기대할 수 있겠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가급적 하루 속히 도시들을 떠나서 그대들이 전원을 가질 수 있고 자녀들은 꽃들이 자라는 광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그 가운데서 단순성과 순결성에 대한 교훈들을 배울 수 있는 작은 땅을 사도록 하라. — 대총회 회보, 1903.3.30. 2SM 3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