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이여, 주님의 이름으로 나는 그대들이 그대들의 의무에 각성하기를 요구하는 바이다. 그대들의 마음을 성령의 능력에 복종하게 하라. 그리하면 그 마음이 말씀의 가르침에 민감하여 질 것이다. 그때에 그대들은 하나님의 깊으신 사물들을 식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CCh 327.5
그리스도의 증언, 즉 가장 엄숙한 성격을 지닌 증언이 세상에 전하여져야 한다. 요한계시록 전체를 통해서 가장 귀중하고도 고상하게 하는 약속들이 있으며 또한 가장 두려울 정도로 엄숙한 의미를 띤 경고들이 있다. 진리를 아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주어진 증언을 잃지는 않을 것인가? 여기에는 추측적인 논리도 없고 과학적인 기만도 없다. 여기에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복리에 관련이 있는 진리들이 있다. 겨와 밀을 어찌 비교하겠느냐? CCh 327.6
주께서는 곧 오신다. 시온의 성벽에서 망을 보는 파숫꾼은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주신 책임에 대해서 각성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에게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전할 파숫꾼, 밤의 시기를 선포할 파숫꾼들을 부르신다. 하나님께서는 남녀들이 사망의 잠을 자지 아니하도록 혼수 상태에서 저들을 깨우칠 파숫꾼들을 부르신다. ― 8T, 301, 302, 304. CCh 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