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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에 대한 배신 TM 36

그리스도께서 비밀로 간직하기를 원하셨던 것을 다른 이들에게 말함으로 진리의 사업이 비난을 받고 손상을 입게 만드는 일은 거룩한 신임을 배신하는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적절한 경고와 책망, 조언과 지시의 기별을 주셨다. 그러나 이러한 기별들을 그것이 연관된 것에서 떼어 내어 오류적인 기별에 설득력을 주는 것처럼 보일 만한 곳에 배치하는 일은 합당하지 않다. S 형제와 그 동료들이 발행한 소책자 가운데서 그는 하나님의 교회를 바벨론이라고 비난하고, 교회로부터 분리되라고 촉구하였다. 이것은 명예스럽지도, 의롭지도 못한 일이다. 이 책을 편집할 때 그들은 내가 인정하지도 아니할 뿐 아니라 오류라고 비난하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내 이름과 글들을 사용했다. 이런 소책자를 받게 될 이들은, 내 저서의 가르침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이 그 주장과 정반대임에도 불구하고 이 거짓된 주장에 대한 책임을 내게 씌울 것이다. 이런 일을 역설하는 이들은 크게 기만당하고 있다고 나는 주저 없이 말하는 바이다. TM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