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에 대하여 그분께서는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사 23:18)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홍수 전 사람들이나 소돔 사람들처럼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다. 성령에 의해 일깨워진 한 가지의 지각 있는 행동은 그들의 모든 간계를 망가뜨릴 것이다. 자아, 자아, 자아가 그들의 신이요, 그들의 알파와 오메가가 되어 왔다. TM 335.3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돈을 모으고 그분께서 축복하실 수 있는 통로로 그것을 사용할 때에만 안전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타인을 축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축복하고자 당신의 영광만을 바라보며 당신의 재산을 사용하는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신다. 세상의 격언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지시 사항을 제외시키는 자들, 그들이 임금이나 재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붙잡는 자들은 진실로 가난하고 가난한 자들이니 이는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이 그들 위에 임해 있는 까닭이다. 그들은 자기가 선택한 길로 행하며, 하나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당신의 선하심에 대하여, 당신의 긍휼하심에 대하여, 당신의 품성에 대하여 치욕적 행동을 하는 것이다. TM 335.4
유예의 시간인 지금, 우리 모두는 시험과 시련을 받고 있다. 사단은 그 기만적인 매력과 뇌물로 역사하고 있으며, 자신의 꾀로 놀랄 만한 투기를 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보라, 그것이 착실하게 올라 가고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이기심 안에서 자신이 당당해지고 있다고 그들이 생각했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모아들일 수 있는 것보다도 더 신속하게 흩으실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TM 336.1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으나 사람이 지날 때에 저가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시 37:35.36). 시초부터 그 종말을 보시며 혼돈 속에 질서를 가져다 주시는 분께서 모든 것이 잘 되도록 하고 계신다. 우리는 그림의 다른 면을 보게 될 것이다. “완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화평한 자의 결국은 평안이로다”(시 37:37). 하나님의 말씀은 영생을 위해 마련된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의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며 영혼을 정결하게 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결코 믿음과 행실을 거절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가? 진리를 공언하는 모든 사람은 원칙에 대해 신실하고 진실 되며 변함이 없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선교 사업을 하고 있는가? TM 336.2
양떼를 먹인다고 공언하는 목자로서 강단에 서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양들은 생명의 떡이 없어서 굶어 죽어가고 있다. 길게 질질 끄는 설교가 있는데, 그것은 주로 일화들의 연결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듣는 사람들의 마음이 감동을 받지 않는다. 어떤 이들의 감정은 움직여져 눈물은 좀 흘릴 것이나 그들의 마음은 깨어지지 않는다. 주 예수께서는 그들이 설교라고 일컬어지는 것을 제시하는 동안 참석하셨지만, 그들의 말 속에는 하늘의 이슬과 비가 부족하다. 그들이 타인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가랴에 의해 묘사된 기름 발리운 자들이(4장 참조) 그들에게 봉사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그들은 보여 주었다. 황금 관을 통해서 기름 발리운 자들이 스스로를 비울 때, 황금 기름은 등, 곧 교회로 흘러 들어가고자 그것으로부터 황금 대접으로 흘러간다. 이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모든 진실되고 헌신적인 종들의 사업이다. 하늘의 주 하나님께서는 외양으로만 주님의 말씀을 말하고 있는 자들이 강단에서 선포하는 많은 것을 승인하실 수 없으시다. 그들은 듣는 이들에게 축복이 될 사상들을 가르치지 않는다. 백성들 앞에는 값싸고, 매우 값싼 먹이가 놓여진다. TM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