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가 아무 곳에서든지 생각 내키는 대로 마구 입을 열든지, 백성들에게 정치에 관해 말할 때, 그는 평범한 불과 신성한 불을 혼합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을 모독한다. 그는 진리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진실된 증거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못했다. 그는 그의 청중들에게 중대한 과실을 범하고 있다. 그는 그들의 실뿌리에 깊은 타격을 줄 씨앗들을 뿌릴 수 있으며, 그 것들이 발아하여 유독한 열매를 맺는다. 인간이 감히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어느 곳에서 왔는지 확실히 알지도 못하고, 진리인지 아닌지도 알지 못하는 사상들을 그들이 감히 어떻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 TM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