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경 말씀을 백성들에게 읽어 주라. 조심스럽고 엄숙하게 읽으라. 그러면 그대가 그것을 읽을 때, 마음들을 감동시키기 위하여 성령께서 그대 곁에 계실 것이다. 그러나 그대 마음속에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반드시 인식하고 읽도록 하라. 만일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언제나 말씀하셨다면 이 성경 말씀은 그것을 듣는 이들에게 아주 많은 의미를 안겨 줄 것이다. TM 76.1
유한한 인간은 그 동료들을 지배하려고 함으로 성령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세상에 자기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을 전하고 자기 사상과 반대되는 것은 어떤 것도 전파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자신들의 권리라고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도록 하자. 이것은 그들의 일이 아니다. 자신의 성경 해석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진리임이 분명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어떤 이들이 전혀 흠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상들과 관련해서 가장 결정적인 변화가 일어나야만 할 것이다. 이들은 틀릴 수 있다는 증거를 아주 많은 면에서 나타내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정죄하는 원칙에 입각하여 활동하고 있다. 내 속 깊은 곳에서 느끼고 있고, 그들의 사업이 하나님의 사업이 아니라는 것을 내게 말해 주고 있는 것은 그들이 동료 인간을 지배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점이다. 주님께서는 그 누구에게도 그들을 지배할 원리를 주지 않으신 것처럼 그들에게도 다른 이를 그렇게 할 수 있는 권리를 전혀 주지 않으셨다. 동료 인간을 지배하고자 하는 이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사업을 자기의 유한한 손으로 부여 잡으려 하는 것이다. TM 76.2
사람들이 미네아폴리스에 만연했던 그 정신을 품고 있는 것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일이다.* 온 하늘은 배틀크릭에 있는 우리 출판 기관이 여러 해 동안 드러낸 정신에 대하여 분개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참지 않으실 불의가 자행되고 있다. 그분은 이 일들에 대해서 보응하실 것이다. 잘못을 지적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결정적인 변화를 간청하는 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 그러나 그 누가 주신 교훈의 말씀을 따랐던가? 그 누가 마음을 낮추어 악하고 압제적인 정신의 흔적을 떨쳐 버렸는가? 나는 이런 일의 실상을 백성들 앞에 제시하는 일에 큰 부담을 느껴 왔다. 나는 그들이 그것을 보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이것을 읽는 이들이 깨닫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TM 76.3
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참고할 서적: 복음 교역자, 278.279(영문); 교회증언 5권, 702-706.가려뽑은 기별 1권, 155-208(영문). TM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