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마니아 호바르트, 1895.5.1. TM 77.2
많은 사람이 재림신앙에서 벗어났음 TM 77.3
불법이 성함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 가고 있다. 재림신앙에서 벗어난 인물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세상을 위해 살고 있으며, “주인이 더디 오리라”(눅 12:42)고 말할 뿐 아니라 그렇게 되기를 바라면서 동료 종들을 때리고 있다. 그들은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과 동일한 이유로서 이렇게 행한다. 아벨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시를 좇아 하나님께 경배 드리기로 결정했다. 이것 때문에 가인은 불쾌해졌다. 그는 자기 계획이 최선의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주님께서 그의 계획에 양보하실 것으로 생각했다. 가인은 제물을 통하여 그가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그의 아버지 아담이 에덴에서 추방된 것은 가혹한 대접이었다고 생각했다. 죄를 항상 상기시키고, 자기 외부의 어떤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한다는 고백으로서 도살한 어린양의 피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은 가인의 교만한 마음에 고통이었다. 그는 장남이기 때문에 아벨은 자기 모본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벨의 제물을 하나님께서 가납하셔서 거룩한 불이 제물을 사르어 버렸을 때, 가인은 심히 분노하였다. 주님께서는 그 일을 그에게 설명하기 위해 내려오셨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과 화해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하나님께서 아벨에게 호의를 보이신 것을 인해 아벨을 미워했다. 그는 너무 성이 나서 자기 아우를 죽였다. TM 77.4
주님께서는 불신과 회의심에 젖어 그분께서 더디 오신다고 말하는 모든 이들과 더불어 다투신다. 그들은 동료 종들을 때리며, (자기와 동일한 원칙에 따라 일하는) 술 취한 이들로 더불어 먹고 마신다. 그들은 술 취했으되, 술로 인해서가 아니다. 그들은 비틀거리되 독주(毒酒) 때문이 아니다. 사단이 그들의 이성을 지배하고 있으며, 그들은 자신이 무엇에 걸려 넘어지는지 모르고 있다. TM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