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문서전도
1장 우리의 서적과 그 사명
“인쇄하기 시작하라”―1848년 11월 매사추세츠주 돌체스터에서 열린 회합에서, 나는 인치는 기별을 선포하는 광경과 우리의 길 위에 비추이는 빛을 출판하여야 할 형제들의 의무에 대한 계시를 받았다.CM 1.1
나는 계시에서 깬 후에 남편에게 말하였다. “나는 당신에게 전할 기별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작은 책자를 인쇄하기 시작하여 그것을 사람들에게 보내야 합니다. 처음에는 작게 하십시오. 그러나 사람들이 읽고 인쇄에 필요한 자금을 당신에게 보내 줄 것입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그 일은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작은 시작으로 말미암아 그것은 온 세상을 두루 밝히는 빛의 분류(奔流)처럼 될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LS 125(1915) CM 1.2
진리를 명료하게 하라 ― 우리의 출판물은 믿음의 영적 기초를 명백하고, 단순하고, 평이(平易)하게 할 매우 거룩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어느 곳에서든지 어느 한 편에 속하고 있다. 곧 모든 사람은 각각 진리와 의의 깃발 아래 서거나 혹은 패권을 잡기 위해서 다투는 배도 세력의 깃발 아래 서거나 간에 어느 한 편에 가담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세상에 보내는 하나님의 기별은 사람들이 진리에 마음이 끌리지 않을 수 없을 만큼 현저한 권위를 가지고 전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할 수만 있으면 이 엄숙한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하여 뛰어드는 수다한 오류들보다 말씀이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그들이 깨닫게 이끌지 않으면 안 된다.CM 1.3
우리 출판물의 큰 목적은 하나님을 높이며 사람들의 주의를 그분의 말씀의 산 진리에로 향하게 하는데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의 표준이 아니요, 또한 세상의 표준도 아니요, 다만 당신의 진리의 표준을 높이도록 우리들에게 요구하신다.―교회증언 7권 150, 151(1902) CM 2.1
빛과 진리를 출판하라 ― 1907년 3월 2일 밤에 나는 현대 진리의 가치와 그것을 널리 배포하는데 있어서 교회에서 형제 자매들이 하고 있는 너무나 작은 노력에 관하여 많은 계시를 받았다. CM 2.2
나는 우리의 인쇄기들이 이제 빛과 진리를 출판하는데 끊임없이 사용되어야 할 것을 반복하여 보았다. 세상의 교회는 지금 영적 암흑의 시대이다. 하늘 사물에 대한 무지가 그 시야에서 하나님과 진리를 숨겨 버렸다. 악의 세력은 힘을 모으고 있다. 사단은 자기가 세상을 홀리게 할 사업을 할 것이라고 하여 그의 동역자들을 우쭐하게 한다. 부분적인 무활동상태(無活動狀態)가 교회를 엄습하는 동안 사단과 그의 부하들은 맹렬하게 활동한다. 자칭 그리스도의 교회들은 세상을 회심시키지 아니한다. 그것은 교회 자체가 이기심과 자만으로 타락했기 때문이다. 먼저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깨달을 때에야 비로소 다른 사람들을 순결하고 고상한 표준으로 인도할 수 있게 된다.―교회증언 9권 65(1909) CM 2.3
기별을 빨리 전파하는 방법 ― 문서전도는 거룩한 현대 진리의 빛을 세상에 신속히 전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의 인쇄기에서 나오는 출판물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계시로 크고 작은 신앙을 굳게 하는 것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CM 3.1
이 말세에 교회 안에 거짓 이론을 제시하는 자들이 들어올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서 주신 진리는 그들을 견고하게 지켜 주어야 한다. 반 세기 이상을 원수의 공격에 대항하여 굳게 서 온 진리는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의 신뢰와 안위가 되어야 한다. CM 3.2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로써 우리의 엄격한 자기 희생의 생애가 보여져야 할 것이다. 우리의 믿음이 조롱거리가 되지 않도록 하고, 하늘의 왕자였지만 아버지의 말씀의 의를 옹호하기 위하여 자기 부정과 희생의 생애에까지 굽히신 분의 모본을 항상 우리 안에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의 선한 행위의 빛이 세상에 비치도록 각자가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하자.―교회증언 9권 69, 70(1909) CM 3.3
하나님을 만나도록 사람들을 예비시킴 ― 우리 출판소에서 나가는 출판물들은 침례 요한이 유대 나라에서 하였던 일과 같은 사업을 할 것이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놀라운 경고의 기별로써 사람들을 세상의 꿈에서 깨게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서 타락하는 이스라엘에게 회개하기를 요구하셨다. 진리를 제시함으로써 그는 일반적인 미혹을 폭로하였다. 그 당시의 거짓 이론과 대조되어 그가 가르치는 진리는 영원한 확실성을 가지고 굳게 섰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 3:2). 이것이 요한의 기별이었다. 우리 인쇄소들에서 나오는 출판물들을 통하여 이와 같은 기별이 오늘날의 세상에 주어져야 한다. …CM 3.4
그리고 우리 출판소들을 통하여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의 영광으로 땅을 환하게 한 그 다른 천사의 사업의 대부분이 성취되어야 한다.―교회증언 7권 139, 140(1902)CM 4.1
각처에 가야 할 출판물들 ― 우리의 출판물들은 어디에나 가야 한다. 여러 나라의 말로 발행되도록 하자. 세 천사의 기별은 매개체와 산 교사를 통해서 전하여져야 한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믿는 그대들이여, 깰지어다. 진리를 깨달은 사람들이 그 기별을 선포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모든 자력(資力)을 동원하는 것이 지금의 그대들의 의무이다. 우리의 출판물을 판매하여 들어오는 돈의 일부는 장님의 눈을 뜨게 하며, 마음의 묵은 땅을 파 일으킬 더욱 많은 서적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들을 증대시키는데 사용되어야 한다.―교회증언 9권 62(1909) CM 4.2
목사의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우리의 출판물들 곧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성경의 진리로 충만한 책, 잡지, 전도지로써만 들어갈 수 있는 많은 지방들이 있다. 우리 인쇄물들은 각처에 분배되어야 한다. 진리가 모든 물가에 뿌려져야 한다. 혹 이것이 잘 될는지 혹 저것이 잘 될는지를 우리는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그릇된 판단으로는 아주 쉽사리 진리를 받아들일 사람들에게 인쇄물을 주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할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현대 진리가 들어있는 전도지를 줌으로 어떤 결과가 생길는지를 알지 못한다.―원고 127(1909)CM 4.3
우리는 신속히 종말에 가까이 가고 있다. 이 때를 위한 진리가 포함된 책과 잡지들을 인쇄하여 배포하는 것이 우리의 사업이 되어야 한다.―교회증언 8권 89(1904) CM 5.1
모든 나라와 지방에 ― 출판물을 증가시켜 가을의 낙엽처럼 뿌려야 한다. 이 무언의 사자들은 모든 나라와 지방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계발하고 형성시키고 있다.―리뷰 앤드 헤랄드(1878.11.21). CM 5.2
모든 나라의 말로 ― 도시에서 도시로, 촌락에서 촌락으로 그들(문서전도자들)은 구주께서 곧 오신다는 허락이 들어있는 출판물을 가져가야 한다.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출판물들은 각 나라의 말로 번역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교역자에게 하늘의 능력을 주어 그들을 성공으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신다.―교회증언 9권 34(1909) CM 5.3
온 세상을 밝게 함 ― 이 세상은 우리 책과 정기간행물 속에 있는 말씀의 전도 봉사를 통하여 진리의 빛을 받아야 한다.―교회증언 9권, 61(1909). CM 5.4
현대 진리를 통해 세상을 계발시키기 위하여 우리 책과 잡지가 밝은 빛줄기를 비추어야 한다.―교회증언 8권 87(1904) CM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