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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선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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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을 만남

    엄숙한 마지막 사업에는 위대한 사람들이 종사하는 일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들은 자부심이 강하여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으려 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용하실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충실한 종들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들은 흔들리는 시련의 때가 이르면 나타나 보이게 될 것이다. 지금은 숨겨져 있으나 바알신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훌륭한 사람들이 있다. 그대에게 그처럼 집중적으로 비취어 온 그러한 빛을 그들은 받지 못하였었다. 그러나 순결한 참 그리스도인 성품의 광채는 비록 그것이 거칠고 사나운 외부적 환경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나타나고야 말 것이다. 낮에는 우리가 하늘을 쳐다볼지라도 별을 보지 못한다. 별들은 바로 하늘에 고정되어 있지만 우리의 눈은 그것들을 분간하여 보지 못하고 밤이 되어야 그 밝은 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 ChS 49.2

    시련의 때는 멀지 않다. 그 때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련이 이를 것이다. … 그 때에는 교회 안에서 순금과 불순물이 구별될 것이다. 참된 경건과 경건의 모양과는 확연히 구별될 것이다. 지금까지 밝게 빛나던 많은 별들이 그 때에는 암흑 속에 사라질 것이다. 지금은 알곡만이 있는 장소에서까지라도 왕겨는 구름처럼 바람에 날아갈 것이다. 성전의 귀중한 기구로 생각되던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지 않는다면 수치스럽게도 벌거벗은 상태로 나타날 것이다.─5T, 80, 81. ChS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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