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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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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장 이웃 전도사업의 형태

    큰 일이 우리 교회 앞에 있음 —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사업이 있는데, 그것은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사업이다. … 우리는 추수장에 있는 일꾼들을 부양하기 위하여 우리의 재물을 바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곡식단을 거두어들이기를 즐거워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정당한 일이며,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손을 대지 못했다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명은 병자를 고치고, 절망에 빠진 자에게 용기를 주고, 상심한 자를 싸매어 주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회복사업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WM 71.1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자선만을 요구하지 않으시고, 그대의 명랑한 얼굴과 그대의 희망 찬 말과, 그대의 악수도 요구하신다. 고통받는 하나님의 자녀들 중 특별한 사람들을 구제해 주라. 어떤 사람들은 병이 들어 희망이 사라졌다. 그들에게 햇빛을 되찾아 주라. 용기를 잃은 영혼들이 있다.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생명의 떡이 필요한 자들이 있다. 어떤 유향도 효력이 없고, 어떤 약품으로도 고칠 수 없는 병든 영혼이 있다.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데리고 오라. 그러면 그대의 모든 일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감화를 주시려고 나타나실 것이다. WM 71.2

    모든 가정을 방문하여 그들의 영적 상태를 알라 — 교회가 설립된 곳에는 어디에서나, 모든 신자들이 선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그들은 이웃에 있는 모든 집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영적 상태를 알아야 한다. 만일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해 온 자들이 처음에 그들의 이름이 교회 녹명책에 기록될 때부터 이 일에 종사해 왔을 것 같으면, 오늘날 이처럼 널리 번져 있는 불신과, 이처럼 깊이 뿌리박힌 범죄와, 이처럼 비할 데 없는 사악은 없었을 것이다. 만일에 모든 교인이 다른 사람들을 교화시키기 위하여 애를 썼을 것 같으면,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의 대열에 서게 되었을 것이다.WM 71.3

    우리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일하기를 등한히 한 결과를 세상에서만 보고 있지 않다. 이와 같은 등한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에 대한 고상하고 거룩한 관심을 침해하는 상황이 교회 안에 초래되었다. 비평하는 가혹한 정신이 교회에 들어오고, 많은 사람들의 영적 식별력이 흐려졌다. 이 때문에 그리스도의 사업은 큰 손실을 당했다. 하늘의 지적 존재들은 인간 대리자들과 협력하고자 기다려 왔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존재를 분별하지 못했다. WM 72.1

    지금은 바로 우리가 회개해야 할 때이다.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은 선한 일을 하는데 관심을 두어야 한다. 그들은 마음과 심령을 합하여, 그들의 동료 인간들을 구원하고 교화시키는데 열렬히 노력해야 한다. — 교회증언 6권 296, 297 WM 72.2

    들을 자를 찾음 — 몇 년 전, 남부를 방문하는 동안, 먼 길을 차를 타고 가면서 나는 우리가 지나가고 있는 집들에 누가 살고 있느냐고 때때로 물었다. 그리하여 나는 남부의 큰 집들 중 많은 집에 큰 사유지를 관리하는 중요한 책임을 맡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좀 더 물어 본 결과 나는 이 사람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려고 애쓴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도 손에 성경을 들고 그들에게 가서 “우리가 당신들을 위하여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 그 사실에 대하여 듣기를 원합니다” 고 말해 준 사람이 없었다. 이것이 이루어야 할 분야의 사업이라고 이제 나에게 반복하여 제시되었다. 우리는 큰 길과 골목길로 나가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리의 기별을 전해야 한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진리 안으로 들어오도록 강권해야 한다. — 원고 15.1909WM 72.3

    그리스도를 생각하면서 접촉함 — 희망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다시 햇빛을 가져다 주라.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잃었다. 그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라.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생명의 떡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주어라. 세상의 약으로도 낫지 아니하고, 의사도 고칠 수 없는, 영혼이 병든 사람들이 많다. 이런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그들을 예수님께 데려오라. 그들에게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고 거기에는 의사가 계심을 말해 주라 — 선지자와 왕 690 WM 73.1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위하여 일함 — 사회 각 계층의 사람들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 어느 곳에나 있다. 우리는 가난한 자와 타락한 자, 부절제로 타락한 자들에게로 접근해 가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높은 신분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변호사, 목사, 국회의원, 재판관,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부절제의 습관에 사로잡혀 있다. 그들의 영혼들이 구원을 얻어야 하고, 영생은 쟁취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보여 주기 위하여 우리는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 — 교회증언 7권 58 WM 73.2

    각기 다른 분야의 봉사에 부름을 받음 — 주님은 당신의 백성을 부르셔서 각기 다른 분야의 선교사업을 담당하고,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라고 하신다. 우리는 이웃과 친구들 사이에서 주님께서 기대하시는 일의 적은 한 부분만을 하고 있다. 우리는 가난한 자와 병자들 또한 사별의 슬픔을 겪고 있는 자들에게 친절로써 감화를 끼침으로 하나님의 진리가 그들의 마음에 전해지게 할 수 있다. 그러한 봉사의 기회가 하나라도 이용되지 못한 채 놓쳐져서는 안 된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선교사업이다. 집집을 찾아 다니면서 사랑과 동정으로 진리를 제시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처음 선교여행에 보내시면서 지시하신 교훈과 일치된다. — 리뷰 앤 헤랄드 1912.6.6WM 73.3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처럼 사람을 도움 — 예수님께서 성읍과 동네를 지나실 때에는 어디를 가시든지 그분은 생명과 기쁨을 발산하는 생명의 조류와 같았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일하신 것처럼 일할 것이다. 우리는 주린 자를 먹이고 벗은 자를 입히며 고통받는 자와 슬퍼하는 자들을 위로할 것이다. 우리는 절망하는 자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소망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 시대의 소망 2권 84 WM 74.1

    각 교회가 마땅히 했어야 할 일 — 가난한 자, 압제받는 자, 고통당하는 자, 빈곤한 자를 주위에 모으는 일은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믿는 모든 교회가 벌써 오래 전부터 마땅히 하고 있어야 할 사업이다. 우리는 인간의 깊은 불행에까지 내려가서 스스로의 힘으로 헤어나올 수 없는 자들을 도와 주기 위하여, 은혜와 힘을 매일 하나님께로부터 얻어서, 물질적 필요를 공급해 주며, 배고픈 자들을 먹이고, 버림받은 가난한 자들을 우리의 집으로 인도해 들임으로써 사마리아인의 친절한 동정을 보여 주어야 한다. 이런 일을 함으로써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제시할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다. — 교회증언 6권 276 WM 74.2

    설교가 못하는 일 — 개인적 노력으로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을 접근하라. 그들과 친근해지라. 이 일은 다른 사람을 시켜서 할 수 없는 일이다. 꾸어 주거나 거저 준 돈이 그 일을 할 수도 없다. 강단에서 나오는 설교로도 그 일을 할 수 없다. — 복음 사역자 190WM 74.3

    햇빛 반 — 노래로 하는 봉사사업에 능력이 따른다. 아름답고 분명한 곡조로써 찬미를 부를 줄 아는 학생들은 노래하는 전도자로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들은 슬픔과 고통의 흑암에 싸여있는 장소에 아름다운 노래와 밝은 햇빛을 전해 주며 교회에 다니지 못하는 자들에게 노래를 불러 줌으로써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주신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게 될 것이다. WM 75.1

    학생들이여, 큰 길과 벽촌으로 나가라. 낮고 높은 사람들과 접촉하기를 힘쓰라. 가난하거나 부한 사람들의 가정에 들어가서 기회를 얻는 대로 “우리가 찬미 좀 불러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라고 물어 보라. 그런 후에 마음이 부드럽게 되었을 때에는 그대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비는 짧은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듣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봉사가 참 선교사업인 것이다. — 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456 WM 75.2

    실제적 봉사의 넓은 분야 —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을 위하여서도 봉사를 위한 넓은 분야가 있다. 유능한 영양사, 재봉사, 간호원 등 모든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가난한 가정의 가족들은 요리법, 가족들의 입을 옷을 재단하여 만드는 방법, 병자를 간호하는 방법, 적당하게 가정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워야한다. 심지어 어린 아이들까지도 그들보다 불우한 자들을 위하여 사랑과 자비로 적은 심부름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WM 75.3

    유용한 다른 분야의 일들이 그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의무를 즐거운 마음으로 행하는 자들에게 열릴 것이다. 오늘날 필요되는 자는 학자나, 웅변가가 아니고 오히려 겸손하고, 그리스도와 같은 남녀들이다. WM 75.4

    그대들과 접촉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사심 없이, 사랑으로, 참을성 있게 일하라. 참을성 없는 태도를 나타내 보이지 말라. 불친절한 말은 한 마디 말도 하지 말라.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대의 마음에 거하게 하고, 그대의 입술에는 인애의 법이 있게 하라 — 리뷰 앤 헤랄드 1913.8.7WM 76.1

    공휴일은 주님을 위해 심부름하는 날로 삼으라 — 여러 분야의 사업이 있다. 어떤 이들은 성경을 읽어 줄 수도 있고, 우리가 믿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 줄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희망을 붙잡을 수 없고, 믿음을 활용할 수도 없어 보이는 가난하고 절망적인 어떤 이들에게 빛과 귀중한 위로의 동료가 될 수 있다. 다른 사람들 역시 어떻게 주님을 위하여 심부름을 할 수 있을지 탐구해야 한다. 그들의 직업이 일요일과 공휴일 외의 대부분의 시간을 요구하는 직업이면, 그들은 휴일을 그들 자신의 향락을 위하여 사용하는 대신에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게 사용함으로 하나님의 사업에 봉사하도록 할 것이다. 그대의 모본이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하도록 해줌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될 말을 하도록 할 것이다. 영감받은 사도의 말에 유의해 보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와 같이 산 원칙이 실천됨으로 그대는 선한 사람이 되고, 선을 행하게 될 것이다. WM 76.2

    그들의 매일의 생계를 위하여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다 그 사업을 위하여 전 시간을 바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그리스도인 사업에 바칠 수 있는 공휴일과 여가가 있으며, 만일 그들이 지나치게 인색하지만 않으면, 이러한 방법으로 선을 행할 수 있다. — 서신 12, 1892 WM 76.3

    육체도 심령도 새롭게 해주지 못하는 오락에 소모하는 시간들은 가난한 자와 병자와 고통당하는 자를 방문하든지 어려움에 빠져 있는 어떤 사람을 도와 주기 위하여 노력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 교회증언 6권 276 WM 76.4

    안식일의 구호 봉사 — 네째 계명에 의하여, 안식일은 휴식과 종교적 예배에 바쳐져 있다. 세속적인 모든 일은 중지되어야 하지만, 자비와 자선의 일은 주님의 목적과 일치한다. 그런 일들은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되어서는 안 된다. 괴로워하는 자를 구제해 주고, 슬퍼하는 자를 위로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성일을 존중히 하는 사랑의 활동이다. — 구속:혹 그리스도의 교훈 4호, 46WM 77.1

    초창기 방문법 — 그들에게 맡겨진 영혼들에 대하여 무거운 부담을 느끼는 자들은 밖으로 나가서 집집을 방문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백성들을 가르쳐 점차적으로 성경진리의 완전한 빛 가운데로 그들을 인도해야 한다. 이것이 기별의 초창기에 우리가 해야 했던 일이다. 열심 있는 노력을 기울일 때, 주님께서는 사역자와,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이해하고자 애쓰는 자들을 축복하실 것이다. WM 77.2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귀중하고 영광스러운 진리가 있으며, 그 진리를 사람들 앞에 제시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집이 너무 멀어서 집회에 참석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개인적으로 진리를 전해 줄 수 있으며, 그들을 대상으로 단순하게 일할 수 있다. WM 77.3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얼마나 좋은 빛이 있는가!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고하라” (사 58:1). 이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내 백성” 이라는 표현에 유의하라. 선지자는 왜 “내 백성” 이라고 했는가? 그들은 진리의 빛대로 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에서 그들을 구원하시기를 갈망하신다. 진리는 단순한 그대로 새롭게 그들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WM 77.4

    세째 천사의 기별은 모든 백성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큰 길과 골목길에서 그것이 전파되어야 하다고 하셨다.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고 그분은 명령하신다. 이것은 공중 집회서나, 집집을 방문하여서나 간에 진리를 전할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진리를 전해야 한다는 뜻이다. — 원고 15, 1909WM 77.5

    우리에게 영혼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라 — 우리는 영혼들이 우리에게 오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 가야 한다. 강단에서 말씀이 전해졌을 때는 일이 겨우 시작된 데 불과하다. 복음을 이 쪽에서 가지고 가지 않는 한 복음에 접촉할 기회가 전혀 없을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 실물교훈 230, 231 WM 78.1

    집집 방문의 활동을 할 때 일반적으로 지나쳐 버리는 가난한 자들을 등한히 하지 말라. 그리스도께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 (눅 4:18) 셨다고 말씀 하셨으므로, 우리도 가서 그렇게 해야 한다. — 리뷰 앤 헤랄드 1895.6.11 WM 78.2

    “나는 잃어버린 자이다! 그러나 너는 나를 한 번도 경고해 주지 않았다! — 관심을 전혀 나타내지 않는 사람들의 집에까지 가라. 부드러운 자비의 음성이 죄인을 초청하고 있는 동안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바울처럼 마음과 정신력을 다하여 일하라. 하나님의 날에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맞대고 말할 것이다. “나는 잃어버린 자이다! 나는 잃어버린 자이다! 그런데 너는 나를 한 번도 경고해 주지 않았다. 너는 나를 예수님께 나가도록 탄원한 적이 없다. 내가 만일 너처럼 믿었다면, 나는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모든 영혼들을, 접근할 수 있는 한계까지 찾아 가서 기도와 눈물로 경고해 주었을 것이다” 라고 할 것이다. — 리뷰 앤 헤랄드 1884.6.24 WM 78.3

    방문 전도와 우리의 영성과의 관계 — 친절한 방법으로 그대의 이웃들을 방문하여 그들과 친근해 지라. … 이 일을 하지 않는 자들과, 어떤 사람들이 나타낸 무관심으로 행동하는 자들은 머지않아 그들의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고, 그들의 형제들을 비난하고, 비평하고, 정죄할 것이다. — 리뷰 앤 헤랄드 1902.5.13WM 78.4

    그 일은 싫증나고 재미없는 일이 아님 — 하나님과 교통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할 일이 많음을 발견할 것이다. 진리를 가지고 영혼들을 찾으러 주님의 정신으로 나아가는 자들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이끄는 일이 싫증나고 흥미없는 고역이 아님을 알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일하도록 책임을 맡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스스로를 바칠 때, 그들은 점점 더 생기를 얻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을 펴 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 교회증언 9권 118 WM 79.1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하라 —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라. 그리스도는 빛이시며, 그 안에는 조금도 어두움이 없다. 빛을 바라 보아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습관을 가지라.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라. 이것이 그대가 첫째로 할 일이다. 그것은 성품의 가장 좋은 특성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하늘을 향하여 영혼의 창문을 넓게 열고, 그리스도의 의의 햇빛이 들어오게 하라. 그리하면 정오와 밤에 그대의 마음이 하늘의 광명한 빛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 리뷰 앤 헤랄드 1904.4.7 WM 79.2

    1844년의 전도의 정신을 다시 불붙이라* — 최근 어느 밤중에 성령께서 내 마음을 감동시켜 주셨는데, 그것은 만일 우리가 믿는 대로 주님께서 속히 오신다면, 우리들이 과거에 사람들 앞에 진리를 제시하던 때보다 더욱 적극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WM 79.3

    이와 관련하여 나의 마음은 1843년과 1844년 당시의 재림신도들의 활동으로 되돌아갔다. 그 당시에는 집집방문이 많았고, 지칠 줄 모르는 노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알려진 것들을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우리는 첫째 천사의 기별을 매우 성실하게 전파한 그들이 기울인 노력보다 더 큰 노력까지도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신속하게 지상역사의 종말에 접근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께서 진실로 속히 오실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서 전에 없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음성을 높이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 — 대총회 회보 164, 1913.5.27WM 79.4

    이 일을 다시 실천하라 — 제자들과 같이 그대가 이곳 저곳으로 다니면서, 구주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대는 친구들을 얻고 그대의 수고의 결실을 보게 될 것이다. 진실하고, 겸손하고, 친절하고, 성실한 모든 일꾼들은 하늘에서 오는 능력에 의하여 지탱되고 강화될 것이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갈 때, 그들은 백성들의 마음과 접촉하는 길을 얻을 것이다. 병자들은 보호를 받게 되고,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기도를 받게 될 것이다. 찬미소리와 기도소리가 동시에 들려질 것이다.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성경이 펼쳐질 것이다. 주님께서 표적들을 주셔서 전해진 말씀을 확증해 주실 것이다. WM 80.1

    이러한 부류의 일은 벌써 지나가 버렸다. 그 일을 다시 한 번 실천해 보라. 들판은 무르익어 추수하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추수장으로 나가기를 바라신다. 그분은 당신의 말씀을 연구하고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대의 동료가 되심을 기억하고 그분의 이름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모든 기도와 모든 말과, 모든 노래가 주님께 상달되게 하라. 능력과 큰 영광으로 주님께서 미구에 오신다는 기별이 많은 사람의 마음에 각성을 일으킬 것이다. — 리뷰 앤 헤랄드 1904.2.4 WM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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