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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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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향을 향하여

    매 주일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무서운 재난들에 대한 소식을 들을 때, 나는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라고 자문해 본다. 가장 무서운 재난들이 신속하게 연이어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많은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지진과 큰 회오리바람, 화재와 홍수에 의한 파괴에 관하여 듣게 되는가! 언뜻 보기에 이 재난들은 혼란하고 통제가 없는 힘의 변덕스런 폭발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그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읽을 수가 있다.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위기 의식을 불러일으키고자 하시는 방법들 중 하나이다.8T 252.1

    그리스도의 오심은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더 가깝다. 대쟁투는 그 종말이 가까워지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이 땅 위에서 이루어진다. 그것들은 엄숙한 경고로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 24:44) 고 말한다. 8T 252.2

    그러나 이 때를 위한 진리의 참뜻을 거의 알지 못하는 자들이 우리 교회 안에 많이 있다. 나는 그들에게 끝이 가까움을 그처럼 분명하게 말해 주는 시대의 징조들의 성취에 대하여 무시하지 말라고 호소하는 바이다. 아, 그들의 영혼의 구원을 구하지 않았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라고 미구에 쓰라린 통곡을 할 것인가! 8T 252.3

    우리는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 장면에 살고 있다. 예언은 신속하게 성취되고 있다. 은혜의 시간들은 신속하게 지나가고 있다. 우리에게는 단 한 순간도 낭비할 시간이 없다. 우리는 잠자는 파수꾼으로 발견되지 않도록 하자. 아무도 마음으로나 행실로 “나의 주께서 더디 오신다” 고 말하지 않도록 하자. 그리스도의 신속한 재림의 기별을 열렬한 경고의 말로 선포하도록 하자. 각처에서 남녀들을 권고하여 회개하고 임박한 진노를 피하게 하자. 그들이 신속하게 준비하도록 깨우쳐 주자.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있는지 우리가 거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목사들과 평신도들은 곡식이 익어 가는 밭에 들어가서 무관심하고 냉담한 사람들에게 주님을 찾을 수 있을 때에 그분을 찾도록 말해 주어야 한다. 일꾼들은 그들이 잊혀진 성경의 진리들을 선포하는 곳은 어디에서나 그들의 수확물을 찾게 될 것이다. 그들은 진리를 받아들이고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하여 생애를 바칠 자들을 발견할 것이다.8T 252.4

    주님은 곧 오신다. 우리는 평강 가운데서 그분을 만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전하는 일에 우리의 온 힘을 다하기로 결심하자. 우리는 슬퍼하지 말고 기뻐해야 하며, 언제나 우리 앞에 주 예수님을 모시고 있어야 한다. 그분께서는 미구에 오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나타나심을 위하여 준비하고 기다려야 한다. 아, 그분을 대면하고 그분의 구속받은 자로 영접되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런 일인가! 우리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그러나 우리의 소망이 희미해져서는 안 된다. 우리가 만일 영광 중에 계신 왕을 볼 수만 있다면 우리는 영원히 축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큰 소리로 “본향을 향하여!” 라고 소리쳐야 할 것처럼 느낀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구속받은 자들을 영원한 본향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시간에 접근하고 있다. 8T 253.1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사 25:9). 8T 253.2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반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임하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사 62:10-12). 8T 253.3

    마지막 큰 사업에서 우리는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를 난관에 직면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세 큰 능력들이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손이 바퀴 위에 있으며, 하나님께서 그분의 약속을 성취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의롭게 섬길 한 백성을 세상에서 모으실 것이다.8T 25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1-3). 8T 254.2

    우리는 오랫동안 우리 구주의 다시 오심을 기다려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은 분명하다. 미구에 우리는 우리의 약속된 본향에 가게 될 것이다. 그 곳에서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명강 가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품성을 완성시키시기 위하여 이 땅에서 우리로 겪게 하신 어두운 섭리들을 설명해 주실 것이다. 그 곳에서 우리는 회복된 에덴의 아름다움을 흐리지 않은 시력으로 보게 될 것이다. 구속주께서 우리의 머리에 씌워 주신 면류관을 그분의 발 앞에 던지고, 금 거문고를 켜면서 우리는 보좌에 앉으신 분께 돌리는 찬양으로 온 하늘을 충만케 할 것이다. 8T 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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