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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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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계의 법칙

    많은 사람들이 물질의 법칙과 천연의 법칙을 연구하는 중에 부인하지는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계속적이고 직접적인 역사를 보지 못한다. 그들은 천연계가 하나님과 독립해서 활동하고, 그 자체 속에 스스로 기능할 그 자체의 한계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상을 나타낸다. 그들의 마음에는 자연적인 것과 초자연적인 것 사이에 분명한 구분이 있다. 자연적인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는 상관이 없는 일반적인 원인으로 돌린다. 물질에 살아 있는 능력이 있다고 간주되고, 천연계는 신이 된다. 물질은 특정한 관계 속에 놓여져 하나님 자신도 간섭할 수 없는 정해진 법칙을 따라 움직이도록 되어 있고, 천연계에는 일정한 특성들이 부여되어 법칙에 종속됨으로써 그 법칙에 순종하고 본래 정해진 일을 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8T 259.3

    이것은 거짓 과학이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그것을 확증해 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은 당신의 법칙들을 폐하지 않으시고 그것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일하시며 그것들을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고 계신다. 그것들은 스스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 하나님은 천연계 속에서 끊임없이 일하고 계신다. 천연계는 하나님의 뜻대로 지도를 받는 그분의 종이다. 천연계는 그 작용을 통하여 그분의 뜻대로 그분의 모든 업적 속에서 움직이고 계신 한 분의 지성적인 존재와 활동적인 역사를 증거한다. 해마다 지구가 풍성한 소출을 내고 태양 주위를 끊임없이 돌고 있는 것은 천연계 속에 고유적으로 존재하는 본래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다. 무한한 능력의 손이 이 행성 (行星) 을 끊임없이 인도하고 있다. 그 자전 (自轉) 과정에서의 위치를 지켜 주는 것은 매 순간 작용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8T 259.4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끊임없이 일하고 계신다. 식물이 자라나고, 모든 잎들이 터져 나오고 꽃이 피는 것은 그분의 능력 때문이다. 모든 빗방울과 눈송이, 뾰족뾰족 터져 나오는 모든 풀잎, 모든 나뭇잎과 꽃과 관목은 하나님을 증거한다. 우리 주변에 너무도 흔한 이런 작은 것들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주시 아래 있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과 그분의 주목에서 벗어 날만큼 작은 것도 없다는 교훈을 가르쳐 준다. 8T 260.1

    인체의 구조는 완전히 이해될 수 없다. 그것은 가장 지성적인 사람을 당혹케 하는 신비들을 제시한다. 맥박이 뛰고 호흡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움직이도록 한 번 작동된 후에 그 활동이 계속되는 어떤 기계 장치의 결과 때문에서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우리의 존재를 간직한다. 하나 하나의 호흡과 하나 하나의 심장 박동은 영존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끊임없이 증거한다. 8T 260.2

    태양을 하늘에서 떠오르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그분께서는 하늘의 창을 열고 비를 내리신다. 그분께서는 풀이 산에서 자라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눈을 양털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며,” “그가 목소리를 발하신 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 (시 147:16; 렘 10:13) 신다. 8T 260.3

    주께서는 당신이 만드신 것들을 끊임없이 유지하고 그것들을 당신의 종으로 사용하고 계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 5:17) 라고 말씀하셨다.8T 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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