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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지 화잇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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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 되살아나다

    이제 우리의 희망은 1844년에 주님께서 오신다는 기대에 집중되었다. 이 때는 또한 요한계시록 14장 8절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라고 온 하늘을 날면서 크게 외치는 둘째 천사의 기별의 때였다. 이 기별은 하나님의 종들에 의하여 1844년 여름에 처음으로 선포되었다. 그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타락한 교회들을 떠났다. 이 기별에 수반되어 “밤중 소리”가 전하여졌다(마 25:1-13 참조);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전국 각처에 이 기별에 관한 빛이 전달되었으며, 그 외침으로 수천 명이 각성하였다. 기별은 도시에서 도시로, 마을에서 마을로, 가장 궁벽한 시골까지 전파되었다. 기별은 유식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에게와 마찬가지로 무식하고 비천한 사람들에게도 전달되었다. LS 59.1

    이 때가 나의 생애 중에 가장 행복스러웠던 한해였다. 나의 마음은 즐거운 기대로 가득 찼었고, 또한 절망 가운데서 예수님께 아무런 희망도 갖지 않은 자들에게 동정과 연민을 느꼈다. 우리는 한 백성으로 연합하여, 진정한 경험과 우리가 하나님께 가납되었다는 확고한 증거를 주십사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LS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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