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교회증언 4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48 장 — 배틀크릭의 하나님 사업

    배틀크릭으로 온 많은 사람들은 짐을 지기 위한 목적으로 오지 않았다. 그들은 이곳 사업의 번영을 위해 어떤 특별한 염려를 느끼기 때문에서가 아니고 그들 자신의 이익 때문에 왔다. 그들이 스스로 유리해지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스스로가 어떤 책임을 지지 않고, 이곳에 있는 기관들로부터 주어질 이익을 얻고자 희망한다.4T 511.3

    스스로를 유익되게 하기 위하여 보다 유리한 기회를 포착하고자 배틀크릭에 정착한 어떤 사람들은 이기심의 죄를 짓고 외지에서 온 우리 형제들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사기까지도 한다. 만일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면 우리의 기관들은 그들을 받아들여야 하며, 그 기관들을 세우는 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그들 속에 이기적인 관심만을 간직하고 있는 그러한 사람들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배틀크릭으로 온 많은 사람들은 신앙적으로 하나님의 사업에 아무런 힘이 되지 않는다. 내심으로 그들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같다. 그러므로 어떤 유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들은 악인들의 본을 따를 것이다. 사실 그들의 부정한 거래는 일반적으로 형제들의 눈에 감추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행동을 주시하시고 마침내 그들의 행위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4T 512.1

    배틀크릭에 오래 있은, 책임 있는 자들이 되었어야 할 어떤 사람들은 이름만으로 책임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 기관의 보호자들이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그 기관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도 그것들에 대한 책임감도 갖고 있지 않음을 보여 준다. 그들의 생각들은 그들 스스로에게 집중되어 있다. 만일 우리가 그들의 행위로 그들을 판단한다면, 그들은 자신들에게 세속적인 유익이 주어지지 않는 한 그들 자신의 능력이 너무도 귀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기관들을 위하여 발휘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다. 이 사람들은 요새를 지키기를 등한히 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고 그들이 자기 보호에 전념하고, 육신적 안락의 요람 속에서 잠자는 데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4T 512.2

    자아를 기쁘게 하고 유익되게 하는 것을 생애의 목표와 목적으로 삼는 자들은 이 주요한 위치에 남아 있어서는 안된다. 그들은 여기에 있을 권리가 없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의 진로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주님의 가난한 백성들을 등한히 하고, 과부와 고아들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으며, 이런 경우를 자기 자신의 처지로 여겨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공의와 공평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지 않는 자들은, 그분의 성도들의 모습 속에 나타난 그리스도를 등한히 하는 죄를 범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알지 못하는 사업을 찾아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책임감을 느끼지 않고 정의를 옹호하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는다. 위대한 사업의 중심부에서 하나님의 사업의 이익을 옹호하기 위한 가장 열렬한 경계가 나타나지 않으면 교회는 다른 교단들의 교회들처럼 타락할 것이다.4T 512.3

    배틀크릭에 사는 모든 사람이 어떤 형제에게 죄를 용납한다면 하나님께 답변해야 할 무서운 심판 재료를 갖게 될 것이다. 무관심과 졸음과 냉담이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자들의 특징이 되었으며, 교만이 꾸준히 증가하는 중에 하나님의 영의 경고를 무시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분의 백성 둘레에 마련해 놓은 장벽들은 무너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당신의 백성을 인도하신 길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옛길을 물어서 특별한 한 백성으로서의 우리의 위치를 옹호하는 대신에 세상과 손을 잡았다. 그 상황에서 가장 놀라운 특징은 간언과 호소와 견책을 통한 경고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회가 세속의 길로 신속히 빠져 들어가고 있는데도 하나님의 백성들의 눈은 소경이 된 것 같다. 4T 513.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기관들과 교회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목석같은 사람들을 원하지 않으시고, 살아 있고, 활동하는 사람들, 능력과 민감한 지각을 가진 사람들, 눈을 가지고 보기 위하여 뜨고 있는 사람들, 하나님의 영의 감화에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들을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배틀크릭에 있는 당신의 사업의 이익을 옹호하는 일에 있어서 사람들에게 엄격한 책임을 지우신다. 4T 513.2

    배틀크릭에는 책망에 완전히 승복하지 않은 몇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가 택한 길을 따랐다. 그들은 언제나,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정의를 옹호하고 잘못을 책망하기 위하여 굳게 서 온 자들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쳐 왔다. 이곳으로 오는 개인들과 셋방살이나 하숙생으로서 그들과 접촉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 사람들의 영향은 매우 좋지 않다. 그들은 새로 온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영의 증언들에 관하여 의문과 의심으로 가득 채운다. 그들은 증언들에 대하여 거짓된 해석을 하고, 지도적인 사람들을 하나님께 헌신하도록 하고 교회의 소리를 듣게 하는 대신에, 그 사람들을 독자적인 사람이 되게 하여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판단에 유의하지 않도록 가르친다. 이 계층의 영향은 비밀리에 작용해 왔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하고 있는 위해 (危害) 를 깨닫지 못한다. 그러나 스스로 헌신하지 않고, 교만하고, 반역적인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끈다. 그 유독한 공기는 헌신하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흡입된다. 영혼들의 피가 그런 사람들의 옷에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결정의 날에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고 그들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그들은 깜짝 놀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공언한 그리스도인 생애는 속임, 곧 사기였다.4T 513.3

    만일 배틀크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준 빛에 진실하고, 교회의 이익에 진실하고,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바친 영혼들의 가치를 느꼈다면, 다른 감화력이 발휘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대부분 이스라엘 백성의 경험이 반복되는 것을 본다. 백성들이 시내산에 서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들은 그분의 거룩한 임재에 너무도 강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두려움으로 물러서서 모세에게 부르짖었다.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그곳 산 앞에서 그들은 하나님께 충성하겠다고 엄숙히 서약했다. 그러나 뇌성과 나팔 소리와 여호와의 음성이 그치자마자 그들은 우상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들의 지도자는 그들의 눈 앞에서 불려가 짙은 구름 속에 싸여 하나님과 대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4T 514.1

    모세의 부재시에 백성들을 돌볼 엄숙한 책임을 지고 남아 있게 된 모세의 동료는 모세가 그들을 떠난 것을 원망하고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망을 나타내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그는 백성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까 두려워서 침묵을 지켰다.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담대하게 일어서지 않고 백성들을 기쁘게 하고자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그는 악이 시작될 때까지 졸고 있었던 것 같다. 반역적인 말이 처음 나왔을 때 아론은 그것을 제지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백성들의 감정이 상할 것을 너무 두려워했기 때문에 외관상으로 그들과 연합하였고, 그들이 경배할 금송아지를 만드는 데 설득당하였다.4T 514.2

    목사들은 충성된 파수꾼이 되어 악을 보고 백성들을 경고해야 한다. 그들의 위험을 끊임없이 그들 앞에 제시하고 그것들을 마음에 새겨주어야 한다. 디모데에게 주어진 권면은,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는 것이었다. 4T 515.1

    하나님이 전혀 상관하지 않은 결혼 관계가 배틀크릭에서 이루어졌다. 결혼들이 어떤 경우에는 구색이 잘 맞지 않게 이루어지고 다른 경우에는 미숙한 상태로 이루어졌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은 상태가 그분께서 두 번째 나타나시기 전에 존재할 것이라고 우리에게 경고하셨다. 그것은 마지막 날의 징조들 중 하나가 된다. 동일한 상태가 홍수 전에 있었다. 사람들의 마음이 결혼 문제에 매혹되었다. 그처럼 많은 불확실과 그처럼 큰 위험이 있는 때에, 비록 양편이 피차 간에 완전히 적합할지라도 우리가 큰 과시나 전시를 해야 할 이유는 없다. 시험에 의해 평가되어야 할 것만 남아 있다. 4T 515.2

    개혁자라고 공언하는 자들, 곧 검소한 생활을 하는 자들이 세속적으로 부한 자들의 관습과 풍조를 그대로 흉내낼 때 우리의 믿음은 비난거리가 된다. 하나님이 경고의 말씀을 준 몇 사람들이 있지만 그 말씀이 그들을 멈추어 서게 했는가? 그렇지 않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매혹시키는 사단의 능력이 그들에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틀크릭에 있는 어떤 사람들은 이 얼빠진 자들이 그들 자신의 판단을 따르도록 영향을 마쳤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그들의 유위성 (有爲性) 이 불구가 되게 하고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을 초래하였다. 4T 515.3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품성의 힘을 계발시키기를 원하신다. 기회주의자에 불과한 자들은 얼마 후에 풍성한 보상을 받을 자들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사업에 일하는 자들이 예민한 감정과 명민한 지각을 가진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신다. 그들은 먹는 데 절제해야 한다. 풍부하고 사치스런 음식물은 그들의 식탁 위에서 발견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두뇌가 끊임없이 무거운 부담을 지고 있으면서 육체적 운동이 부족할 때에는 소식을 하되 평범한 음식에서도 그렇게 해야 한다. 다니엘의 명석한 정신, 목적의 확고함, 지식을 얻는 데 나타난 그의 지적인 힘은 그의 기도 생활과 관련하여 주로 그의 간소한 식생활에 의한 것이었다.4T 515.4

    엘리는 착한 사람이었고, 도덕적으로 순결했다. 그러나 그는 너무도 관용적이었다. 그는 그의 품성에 있는 약점들을 강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을 초래하였다. 그는 어떤 사람의 감정을 상하기를 원치 않았고 죄를 책망하고 견책할 도덕적 용기를 갖지 못했다. 그의 아들들은 부도덕한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을 책임 있는 위치에서 쫓아내지 않았다. 이 아들들은 하나님의 집을 더럽혔다. 그는 이 사실을 알았고 그것 때문에 슬퍼했다. 그는 순결과 의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악을 억누르기에 충분한 도덕적 힘을 소유하지 못했다. 그는 평화와 조화를 사랑했고, 불순과 범죄에 대하여 점점 무감각해졌다. 그러나 위대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문제를 직접 취급하신다. 한 어린이를 도구로 사용하여 그에게 책망이 주어질 때 그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그에게 합당하다고 느낀다. 그는 하나님의 기별자, 사무엘에 대하여 어떤 분노도 보이지 않는다. 그는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 그는 자기 자신을 책망한다. 4T 516.1

    범죄한 엘리의 아들들은 전쟁에서 죽임을 당했다. 그는 그의 아들들이 죽임을 당했다는 말을 듣고 견딜 수가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궤를 빼았겼다는 소식에는 견딜 수가 없었다. 그는 의를 위하여 굳게 서고 악을 저항하는 일을 하지 못한 태만의 죄가 마침내 이스라엘의 능력과 영광을 박탈했다는 것을 알았다. 창백한 죽음의 빛이 그의 얼굴을 덮었고 그는 뒤로 넘어져 죽었다. 4T 516.2

    우리는 여기에서 젊은이들의 부모와 보호자들을 위한, 그리고 하나님의 사업에 봉사하는 자들을 위한 어떤 교훈을 얻고 있는가. 사람들이 너무도 용기가 없어서 잘못을 책망하지 못하거나, 가족이나 하나님의 교회를 순결케 하기 위하여 열렬한 노력을 쏟는 일에 너무도 무관심하거나 너무도 게을러서 자기 스스로의 능력에 짐을 지우지 못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악을 대항하고 저지하지 못하면 그들은 그들의 의무를 다하는 일에 등한히 한 결과로 초래되는 악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 우리는 견책이나 경고로, 부모나 목사의 권위를 행사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저지했어야 할 악들에 대해서 마치 우리 스스로가 그 범죄의 행위를 한 것처럼 책임이 있다. 4T 516.3

    엘리는 처음에 부드러운 방법으로 악을 저지하고자 시도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것이 효력을 거두지 못했다면 그는 가장 단호한 방법으로 잘못을 제압했어야 했다. 비록 그것이 우리를 가까운 친척들로부터 분리시킬지라도 하나님의 명예는 신성하게 지켜져야 한다. 다른 방면에 재능이 많은 사람에게 있는 하나의 결점은 이생에서 그의 유용성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날에,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는 달갑지 않은 말을 듣게 될 것이다.4T 517.1

    엘리는 부드럽고,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그분의 사업의 번영에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기도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결코 반항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부족한 사람이었다. 그는 죄를 책망하고 죄인에 대하여 공의를 실천하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순결케 하기 위하여 그를 의지할 수 있는 확고한 품성을 갖지 않았다. 그는 올바른 때와 올바른 장소에서 아니라고 말할 용기와 힘을 그의 믿음에 첨가하지 않았다. 죄는 죄이고, 의는 의이다. 경고의 나팔 소리는 울려야 한다. 우리는 몹시 악한 시대에 살고 있다. 모든 의무의 자리에 정신을 바짝 차린 사람들이 있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은 타락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어떤 사람도 이기적인 안락에 열중할 때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들 중 하나도 땅에 떨어져서는 안 된다. 4T 517.2

    배틀크릭에 있는 어떤 사람들은 증언들을 믿노라고 공언하면서도 그것들을 발로 짓밟고 있다. 그러나 증언들을 관심 있게 읽는 자들도 거기에 유의하는 자들도 별로 없다. 자아 방종과 교만과 허식과 과시가 하나님의 경배에 혼합되어 있다. 그분께서는, 우상들을 세우고 가증한 것들이 들어올 때 나팔소리처럼 음성을 높여 백성들에게 그들의 범죄를,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보여줌으로 활동할 용감한 사람들을 원하신다. 4T 517.3

    사무엘이, 비록 청년의 때이었지만 이스라엘을 다스리기 시작하자마자 그는 금식과 기도와 하나님 앞에서의 깊은 겸비를 위하여 백성들을 불러 모았다. 그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엄숙한 증언을 전달했다. 그들은 사무엘에게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을 그치지 말아달라고 간청했다. 그들의 원수들은 전쟁터에서 그들을 만나기 위해 일어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를 들어주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일하셨고, 승리는 이스라엘에게로 돌아갔다.4T 517.4

    배틀크릭에는 이루어져야 할 큰 사업이 있다. 의무들의 태만이 있었고 중요한 신임들이 배반되었다. 하나님의 사업에 아무런 힘을 더해 주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소유한 적은 재물들을 자기 수중으로 모아들이기 위하여 끊임없이 일함으로써 하나님의 재물을 도둑질하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왔다. 그들의 마음에 있는 천성적인 이기심은 다른 사람들의 불리 (不利) 로 자신들이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나타난다. 그들은 속인의 표준에 이를 때까지 그렇게 해 왔다. 그러므로 그들의 행동 방식과 세상의 행동 방식과는 다를 바가 없다. 4T 518.1

    배틀크릭에 있는 우리 백성들은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이 져야 할 책임보다 더 큰 책임들이 있다. 이곳에 거주하고자 선택하는 모든 사람은 단순히 그들 자신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 목적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 그들은 무거운 짐들을 져야 할 장소와 시간에 그렇게 할 충분한 준비를 갖추어야 하고, 자아 희생의 헌신으로 하나님께서 그들 사이에 존재케 하신 기관들을 지원해야 한다. 이 길을 따르기를 원치 않는 자들은 감당하기에 그다지 무겁지 않은 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개인의 노력이 그처럼 많이 필요되는 이 중요한 직분에 모두가 단호하게 그들의 몫을 담당해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주인의 사업에서 한 영혼의 손실도 당하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복음의 표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의 이익을 위한 이기적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의 동료들에게 축복이 되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기를 소홀히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게으른 자들을 당신의 포도원에 들이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분은 모든 사람이 현실과 영원을 위해 일하기를 요구하신다. 4T 518.2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