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성화된 생애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담 배

    야고보는 위에서부터 오는 지혜는 “첫째 성결하다”(약 3:17)고 말한다. 만일 그의 형제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보았더라면 그는 그 습관을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약 3:15)인 것으로 선언하지 않았을 것인가? 그리스도의 빛이 비추이는 이 세대에 있어서도 그리스도의 고귀한 이름을 부르는 입술이 얼마나 자주 담배로 더러워지며 침과 호흡이 악취로 불결해지고 있는가. 그런 불결함을 즐기는 이는 그 영혼도 불결해질 수 밖에 없다. 담배의 노예가 되어서 그들 주위의 모든 것들을 더럽히고 있는 데도 완전한 성화의 축복을 누린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볼 때 나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하늘 나라에 들어가게 되면 그들에게는 하늘이 어떻게 보일 것인가?” 하고 생각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무엇이든지 속된 것은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계 21:27)한다고 선언하셨다. 그렇다면 이 불결한 습관에 빠진 자들이 어떻게 하늘나라에 들어가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SL 30.3

    경건하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몸을 사단의 제단에 바치고 사단과 같은 태도로 담배의 향을 태운다. 이 말이 좀 가혹한 것처럼 생각되는가? 그 제물은 틀림없이 어떤 신에게 바쳐진다. 하나님은 순결하고 거룩하시기 때문에 성품이 더러운 것은 어느 것이나 받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낭비적이고 불결하고 또 거룩하지 못한 제물을 거절하실 수 밖에 없으므로 우리는 그 영예를 주장할 사람은 바로 사단이라고 결론을 내리게 된다. SL 31.1

    예수님은 사단의 속박에서 사람을 구출하시려고 죽으셨다. 그분은 자신이 속죄 제물이 되어 흘리신 피로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오셨다. 예수님의 소유물이 되고, 그 몸이 성령의 전이 된 사람은 담배를 사용하는 해로운 습관으로 노예가 되지 않을 것이다. 피의 값으로 사신 그의 능력은 그리스도께 속한다. 그의 소유물도 주님의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맡기신 재물을 전혀 근거가 없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매일 소비하면서도 죄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SL 31.2

    이 방종을 위하여 해마다 막대한 금액을 낭비하지만 생명의 말씀에 대해서는 심령이 메말라 가고 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바치는 십일조와 헌물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고 있으면서도 불쌍한 사람들을 구제하거나, 하나님의 사업에 부족되는 것을 공급하기 위해서 드리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담배를 피우는 일로 멸망시킬 정욕의 제단에 바친다. 진실로 성화된 사람들은 모든 해로운 정욕을 다 극복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불필요한 소비의 통로는 주님의 보고를 향하게 될 것이요, 그리스도인은 극기하며 자아희생과 절제하는 데 앞장서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세상의 빛이 될 것이다.SL 32.1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