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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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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지상의 관심사는 둘째로 하라

    나의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사랑으로 간절히 호소한다. 모든 세상의 관심사는 위대한 구속 사업의 다음 자리에 두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모든 사회적 요구와 모든 지상의 애착심을 하나님의 사업에 굴복시켰던 그리스도의 헌신의 모범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마 10:37). 그리스도의 생애는 우리의 교과서이다. 그의 모범을 따르고자 할 때 우리는 남의 유익을 위하여 지치지 않고 자아 희생적인 노력으로 일할 수 있는 힘을 공급받게 될 것이다. …CS 52.2

    하나님의 종들은 그들의 능력을, 많은 자녀들을 끊임없이 하나님께 인도하는 일에 사용하여야 한다. 주님을 위한 봉사에는 게으름이나 이기심이 없어야 한다. 자기 부정의 길에서 자아 방종으로 조금만 이탈하거나 성령의 역사를 간구하는 기도를 조금만 소홀히 하여도 우리의 원수 사단은 큰 힘을 얻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회를 세밀히 살피고 계시다. 신앙이 오히려 그들에게 해가 되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CS 53.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바치지 않고 있는 것, 즉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신다. 만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저희가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에 행한 서약에 충실했다면 세상에 있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죄 중에 내버려 둔 바 되지 않았을 것이다.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지 못한 채 무덤으로 가 버린 영혼들에 대하여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완전한 희생제물이 되셨다. 그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얼마나 열심히 일하셨던가. 그분의 사업을 위해 봉사할 제자들을 준비시키는 일에 그분은 얼마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하셨던가? 그러나 우리의 한 일은 얼마나 적은가! 그리고 우리가 마땅히 해야 될 일은 하지 않고 때로 일을 시작하지만 중도에 그만두고, 또 다른 사람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이제는 습관처럼 되어 버린 우리의 태도로 인해 이미 우리가 끼친 작은 감화력마저도 힘을 잃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께서 주신 사업을 꾸준히 밀고 나가지 못하므로 얼마나 많은 것을 상실했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광경에 마땅히 두려움을 느껴야 한다. ― RH, 1902.12.30. CS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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