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새자녀 지도법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18편 신앙 경험을 유지함

    77장 가정에서의 성경

    성경은 다방면의 책이다 ― 성경은 다양한 문체와 광범한 논제를 가지고 있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성경에는 가장 오랜 옛적의 역사와 가장 진실한 생애를 보낸 사람의 전기와 국가를 지배하고 가족을 다스리는 데 필요한 통치의 원칙, 곧 사람의 지혜로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월등한 원칙들이 있다. 성경 가운데는 가장 심오한 철학과 가장 아름답고 가장 숭고하며 가장 감격적이요, 가장 감상적인 시가 있다. 이런 면에서만 보더라도 성경은 그 누구의 저서보다도 훨씬 우수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숭고한 중심 사상을 고찰하여 보면 그것은 무한히 넓은 범위와 무한히 큰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할 때 그 매 주제마다 새로운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장 단순하게 말하여진 진리 가운데는 실로 하늘처럼 높고 또한 영원한 것을 깨닫게 하는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교육, 112, 113.CG 505.1

    하나님의 말씀은 귀중한 진리의 보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그 보석들을 그 상자에서 집어내어 자녀들 앞에 그 보석들의 참된 영광을 제시할 것이다…. 그대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귀중품들을 끌어낼 수 있는 보고를 얻는다. 그리고 그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든 선한 행위로 자신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ST, 1894.9.10. CG 505.2

    하나님께서 성경 안에 훌륭한 잔치를 배설해 놓으셨다 ―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을 연구할 특권을 주심으로써 우리 앞에 훌륭한 잔치를 베푸셨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살과 피, 당신의 영과 생명으로 상징되는 당신의 말씀의 잔치에 참석함으로써 많은 유익을 받는다. 이 말씀을 먹음으로써 우리의 영적 능력은 증가하며 우리는 은혜와 진리를 아는 지식 가운데서 자라난다. 극기의 습관이 형성되어 굳어진다. 유년 시절의 연약한 점들 곧 짜증, 고집, 이기심, 성급한 말, 성난 행위 등은 사라지고 그 대신에 장성한 그리스도인 남녀의 미점들이 계발된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70.CG 505.3

    이야기와 비유로 된 아름다운 교훈, 곧 순결하고 단순한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인 성경은 그대와 그대의 자녀들을 위한 영적 양식이다. CG 506.1

    아, 얼마나 중요한 일이 그대 앞에 놓여 있는가! 그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를 두려워하는 가운데 그 일을 받들겠는가? 그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하나님과 교통하게 할 것인가?―Letter 27, 1890. CG 506.2

    성경은 정직의 표준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젊은이들의 마음에 슬기롭게 새겨서 정직의 표준이 되게 하라. 이는 그들의 오류를 시정하고 마음을 깨우쳐주고 지도할 것이니 이 말씀은 충동적인 성질을 제지하고 다스림에 있어서 진노에 찬 거친 말보다 훨씬 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자녀들을 성경의 표준에 도달하게 하고자 하는 이 훈련에는 시간, 인내 그리고 기도가 요청된다. 집 주위의 어떤 일이 소홀히 여김을 받는 일은 있을지언정 이 일은 수행되어야 한다.―ST, 1877.9.13. CG 506.3

    받아들여진 성경의 진리는 세속적인 타락으로부터 마음을 향상시킬 것이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이 마땅히 인식될 만큼 받아들여진다면, 노유를 막론하고 유혹에 대항할 수 있는 정직성, 곧 원칙의 내적 능력을 소유할 것이다.―8T, 319. CG 506.4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지능이 다스림을 받도록 율례와 법도를 우리에게 주셨다.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고 선언되어 온 이 계율은 가정에서 행위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 신앙의 기초가 되는 이 계율에서 죄 지음 없이 떠날 수 없다.―RH, 1888.11.13.CG 506.5

    성경은 지성을 계발시킨다 ― 성경을 마땅히 연구하리만큼 연구한다면 사람들은 지적으로 풍부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취급된 주제들, 단순하면서도 위엄 있는 어조, 마음에 새겨지는 고상한 논제들은 다른 것으로는 함양될 수 없는 인간의 능력을 계발시킨다. 성경 안에는 명상을 위한 무한한 분야가 전개되어 있다. 이를 연구하는 자는 그 광대한 주제들을 명상하고, 그 고상한 표현과 접촉함으로써 인간이 만든 작품, 비록 그것이 인간을 경박하게 하는 주제의 내용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런 것들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사상과 감정에 있어서 더욱 순결하고 고상하게 될 것이다. 최고의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청소년들이 무시할 때 그들의 지력은 가장 고상한 성장을 이룩할 수가 없다. 착한 마음을 가지며, 안전성과 실질적인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게도 적은 까닭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신앙의 원칙을 마땅히 실천하리만큼 실천하지 아니하기 때문인 것이다. CG 507.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지적 능력을 계발시키고 튼튼하게 해주는 온갖 방법을 이용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만일 성경을 더 많이 읽고 그 진리를 더욱 잘 깨닫는다면 우리는 훨씬 더 계발되고 총명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성경의 페이지들을 탐구함으로써 영혼에게 힘이 공급된다.―CTBH, 126. CG 507.2

    성경은 가정과 사회와 국가 번영의 기초가 된다 ― 성경의 교훈은 이생에 연관된 인류의 모든 번영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성경은 국가의 번영의 초석이 되는 원칙들 즉, 사회의 복리와 불가분의 관련을 맺고 가족의 방벽이 되는 원칙들, 곧 이것들 없이는 어떤 사람도 이생에서 유용성과 행복과 영예를 얻을 수 없으며, 미래의 영생을 획득하기를 바랄 수도 없는, 그런 원칙들을 제시해 준다. 성경의 가르침은 생애의 환경이나 인간적인 체험에 있어서 매우 요긴한 준비를 하도록 한다.―부조와 선지자 하권, 280.CG 507.3

    성경 지식은 유혹의 방벽이 된다 ― 디모데는 어린 아이 때부터 성경을 알았다. 그리하여 이 지식은 그를 둘러싼 악한 감화와 쾌락과 이기적인 만족을 선택하려는 유혹을 대항하는 방벽이 되었다. 모든 어린이들에게 이같은 방벽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합당하게 교훈을 받도록 하는 것은 부모들과 그리스도의 대사(大使)들이 해야 할 사업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4T, 398. CG 508.1

    성경에 대한 사랑은 저절로 생기지 아니한다 ― 젊은이들은 부족하고 경험이 없다. 그리고 성경과 그 신성한 진리에 대한 사랑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사단의 궤휼을 막아주는 방벽을 자녀들의 주위에 세우기 위하여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다면 그들은 그 유혹에 빠져서 사단의 뜻대로 하는 노예가 되지 않을 것이다.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율법이 요구하는 바와 죄의 오점에서 깨끗하게 하여주는 우리 구주 예수님께 대한 신앙을 배워야 한다. 이 신앙을 교훈과 모범으로써 날마다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된다.―5T, 329. CG 508.2

    청소년은 성경 연구를 등한히 한다 ― 노유를 물론하고 모두 성경을 소홀히 여긴다. 성경을 그들의 학문, 곧 그들의 생애의 규준으로 삼지 아니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이 태만의 죄를 범한다. 대부분이 다른 책들을 읽는 데는 시간을 내지마는 영생의 길을 지시하여 주는 책은 날마다 연구하지 않는다. 성경을 등한히 하면서도 쓸데없는 이야기책은 정성을 들여서 읽는다. 성경책은 보다 더 높고 거룩한 생애로 이끌어 주는 우리의 안내자이다. 만일 청년들의 상상력이 가공적인 이야기책을 읽음으로 왜곡되지 아니하였다면 그들이 일찍이 읽었던 책 중에서 성경을 가장 흥미 있는 책이라고 분명히 말할 것이다.CG 508.3

    젊은이들이 최고의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히 할 때 그들의 지력은 가장 고상한 발전을 이룩하지 못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계 안에 산다는 것, 곧 창조주 앞에 있다는 것, 우리는 하나님의 모양을 따라 만들어졌다는 것,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살피시고 사랑하시고 보호하신다는 것, 이런 것들은 훌륭한 사색의 주제들이며 마음을 넓고 높은 명상으로 이끌어 준다. 이러한 주제들을 명상하기 위하여 심령을 여는 자는 결코 경박하고 선정적인 것에 탐닉하지 아니할 것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14, 115. CG 509.1

    부모의 무관심은 자녀들에게 반영된다 ― 아무리 어릴지라도 아이들은 눈치를 챈다. 그러므로 만일 부모들이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의 안내자와 상의자가 아니라는 기색을 보인다면, 또 만일 그들에게 임한 기별을 무시한다면 그와 같은 무모한 정신, 곧 “나는 모른다, 나는 내 마음대로 하겠다” 는 정신을 어린이들이 나타낼 것이다.―MS 49, 1898. CG 509.2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한 자리에 놓으라 ― 우리는 큰 빛을 받은 백성으로서 우리의 습관과 우리의 말과 우리의 가정 생활과 사교에 있어서 고결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정의 안내자로서 첫째 자리에 모시라.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곤란을 만날 때의 상의자와 모든 행동의 표준으로 여기도록 하라. 하나님의 말씀, 곧 의의 지혜가 주관하지 아니한다면 가족 사회의 어느 영혼에게도 참된 번영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의 형제 자매들은 얼마나 확신하고 있을까? 부모들은 마치 하나님의 사업을 무거운 짐으로 여기는 것 같은 게으른 습관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해야 한다. 진리의 능력이 가정에서 성결하게 하는 힘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Letter 107, 1898. CG 509.3

    부모들이여, 경계에 경계를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 가운데 들어 있는 교훈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라. 이것은 그대가 침례를 받았을 때 행하기로 서약한 일이다. 세속적인 성질을 가진 어떤 것이라도 그대가 이 일을 행하지 못하게 허락하지 말도록 하라. 그대의 자녀들이 그대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인 혈육이거나 혹은 양자로서 가족 안에 받아들여진 자녀이건 간에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대의 전력을 다하라.―MS 70, 1900.CG 510.1

    성경을 가정의 교과서로 삼으라 ― 부모들이여, 만일 그대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세상에서 선행을 하도록 교육하기를 원한다면 성경을 그대의 교과서로 삼으라. 성경은 사단의 궤계를 폭로시킨다. 성경은 인류의 위대한 도덕적 승강기요, 사악함을 견책하는 자이며 시정하는 자요, 우리들로 참것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게 하는 파수꾼이다.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다른 어떠한 것을 가르칠지라도 성경은 크신 교사로서 첫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성경을 이러한 위치에 놓으면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그대를 위하여 자녀들을 회개하게 하는 일에 역사하실 것이다. 이 거룩한 책 속에는 진리와 아름다움의 값진 광물이 있다. 그리고 만일 부모들이 성경을 자녀들에게 매우 흥미롭게 하여주지 아니한다면 그 잘못은 부모 자신에게 있다.―5T, 322. CG 510.2

    시험하는 자가 속임수로 접근하여 왔을 때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셨던 유일한 무기는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이었다. 성령의 진리의 가르침은 모든 부모들이 착수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명랑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리를 아이들 앞에 제시하라. 아버지, 어머니로서 그대는 인내와 친절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그리고 자녀들이 그대에게 애모(愛慕)를 가지게 함으로써 일상 생애에 있어서 자녀들에게 실물 교훈이 될 수 있다. 그들이 하고 싶어하는 대로 행하도록 허락하지 말고, 그대의 할 일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임을 자녀들에게 보여 주라.―MS 5, 1896. CG 510.3

    부지런히, 체계적으로 연구하라 ― 그대의 가족들이 성경을 연구할 때에는 규칙을 준수하라. 세속적인 성질의 것을 게을리 하는 일은 있을지언정, … 반드시 영혼은 생명의 떡을 먹도록 하라. 매일 명랑하고 사교적인 방법으로 한 시간이나 반 시간을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기 위하여 바치는 결과가 얼마나 유익한지를 평가하기란 불가능하다. 상이한 시간에 여러 가지 환경 밑에서 그 해당되는 주제에 관하여 언급된 모든 말씀을 한데 종합함으로써 성경을 자기 자신의 해석자로 삼으라. 손님이나 방문객 때문에 그대의 가정 수업을 중단하지 말라. 만일 그들이 공부하는 도중에 오면 공부에 참여하도록 초청하라. 세상의 이익이나 쾌락을 얻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지식을 얻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나타내도록 하라.―RH, 1883.10.9.CG 511.1

    우리가 성경을 매일 부지런히, 경건하게 연구한다면, 우리는 날마다 어떤 아름다운 진리를 새롭고, 분명하고, 강력한 빛 속에서 보게 될 것이다.―안식일학교 사업에 관한 권면, 23. CG 511.2

    모든 사람이 안식일학교 교과를 연구하도록 하라 ― 안식일학교는 부모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안식일 학교에서 얻어야 할 그 유익을 얻기 위하여 부모들과 자녀들은 교과 공부에 시간을 바쳐서 소개된 내용과 또한 이 내용들을 통해서 가르치고자 계획된 영적 진리에 대한 철저한 지식을 얻기 위하여 힘쓰도록 하라. 우리는 특별히 성경의 의미를 숙고하며 온전히 탐구하는 중요성을 청소년들의 마음에 새겨주어야 할 것이다. CG 511.3

    부모들이여, 그대의 자녀들과 함께 안식일학교 교과를 연구하기 위하여 매일 약간의 시간을 따로 떼어 놓으라. 만일 필요하다면 성사(聖史)의 교훈을 배우기 위하여 바쳐지는 시간을 희생시키기보다는 차라리 사교적인 방문을 단념하라. 자녀들과 마찬가지로 부모들도 이를 공부함으로써 유익을 받을 것이다. 그 교과에 관련이 있는 더욱 중요한 성경절은 기억하게 하되 의무로써가 아니요 특권으로 여기게 하라. 처음에는 기억력이 불완전하지만 실천함으로써 힘을 얻어 잠시 후에는 이와같이 진리의 말씀을 기억해 두는 것을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습관은 영적 성장에 매우 가치 있는 도움이 된다는 것이 판명될 것이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13.CG 511.4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예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율례와 요구를 가르치는 것을 신성한 의무로 느껴야 한다. 그들은 자녀들을 가정에서 가르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안식일학교 교과에 흥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자녀들과 함께 공부함으로써 교과에 실린 진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성경의 지식에 대한 취미를 조성시키도록 도와주는 것이다.―TSW, 111. CG 512.1

    피상적인 지식으로 만족하지 말라 ― 성경에 대한 철저한 지식을 추구하는 일의 중요성은 거의 평가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우리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할 수 있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여 주므로(딤후 3:15-17) 우리가 경건한 마음으로 주의를 돌릴 만한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피상적인 지식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의 온전한 의미를 배워서 거룩한 말씀의 정신을 깊이 들여마시고자 힘써야 한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15. CG 512.2

    교훈을 아이의 경험에 적응시켜라 ― 어린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칠 때에는 그들의 마음의 경향 즉 그들이 흥미를 가지는 것이 무엇인가를 관찰하고 성경이 그것들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살펴보도록, 그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방법은 매우 유익하다. 사람들을 각각 여러 가지의 경향을 가진 자로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 가운데 각 사람을 위하여 각각 요긴한 말씀을 주시었다. 학생들이 성경의 교훈들이 그들의 생활에 적용된 다는 것을 깨달을 때 그들로 하여금 성경을 그들의 상담자로 보도록 가르치라….CG 512.3

    성경에는 충분한 힘과 깊은 의미가 실로 무진장하게 들어 있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성경의 사상과 표현법의 보물을 찾아내도록 장려할 것이다.―교육, 172, 173.CG 513.1

    각자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공부하여야 한다 ― 아버지와 어머니들은 자녀들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다. 성경을 믿고 연구하는 부모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해야 한다는 것, 당신의 거룩하신 율법에 반대되게 행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심지어 목사까지라도 자녀들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도록 허용할 때, 그들은 심판 때에 그들의 행동의 결과를 치를 것이다. 부모들은 자신의 영혼과 자녀들의 영혼을 목사에게 의뢰하지 말고 하나님께 의뢰해야 할 것이니 이는 그들은 창조와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자신을 위하여 성경을 연구할 것이니 이는 그들이 구원할 수도 있고 또는 잃어버릴 수도 있는 영혼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목사에게 구원을 의뢰할 수는 없다. 그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진리를 연구하여야 한다.―MS 33, 1901. CG 513.2

    아이들에게 성경 공부를 흥미 있게 해 주어라 ― 청소년들이 성경 공부를 좋아하도록 가르쳐 주도록 하라. 책 중의 책인 성경을 우리의 사랑과 애정 가운데서 첫자리를 차지하게 할 것이니 대개 이 책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바 지식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RH, 1883.10.9. CG 513.3

    이 일을 하기 위하여서는 부모들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통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공연한 말을 하거나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 대신에 성경의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주도록 하라. 그 책은 학자들만을 위하여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 책은 일반 사람들이 능히 이해할 수 있도록 분명하고 단순한 문체로 기록되었으며 그 책의 대부분이 합당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매우 어린 아이들에게도 지극히 흥미 있고 유익을 줄 수가 있다.―ST, 1886.4.8. CG 513.4

    성경이 아이들에게는 재미없는 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라. 현명한 교사의 지도를 받을 때 성경은 더욱더 재미있는 책이 될 것이다. 성경의 말씀은 그들에게 생명의 떡과 같이 될 것이다. 그것은 결코 쇠하지 아니할 것이다. 그 속에는 유년들과 청소년들에게 매력을 주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참신함과 아름다움이 있다. 그것은 마치 광명과 온기를 주면서도 결코 다함이 없이 지구를 비추어 주는 태양과 같다. 성경의 역사와 교리의 교과로 말미암아 유년들과 청소년들은 모든 다른 책들이 이 책만 못하다는 것을 배울 수가 있다. 그들은 여기에서 자비와 사랑의 샘을 발견할 수 있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141, 142.CG 514.1

    부모들이여, 그대가 자녀들에게 주는 교훈은 단순하게 할 것이며 반드시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대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배운 교훈을 그들의 어린 마음속에 분명하게 소개하여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인용된 단순한 교훈으로써 그대는 그들의 생애를 어떻게 표준에 일치시킬지를 그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유년 시절과 청소년기에 있어서도 풍부한 선의 수확을 거두게 할 인정 있고 진지한 생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상동, 80. CG 514.2

    가장 깨끗한 사상을 주되, 최선의 방법을 사용하라 ―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주시는 중에 어린 아이들을 소홀히 보시지 아니하셨다. 참으로 성경의 이야기처럼 어린이의 마음을 붙잡고 그들의 취미를 일으키기에 적합한 것을 이 세상에서 또 달리 찾을 수 있는가? CG 514.3

    이 쉬운 이야기들 중에는 하나님의 율법의 대원칙이 분명히 설명되었다. 부모와 교사들은 이렇게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 가장 적합한 성경 이야기들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 (신 6:7)라고 명하신 교훈을 어릴 때로부터 시작할 수가 있는 것이다. CG 514.4

    어린이들에게 이런 공과를 설명하고 그들의 기억에 명심하게 함에는 실물교훈, 흑판, 지도 또 그림 같은 것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부모와 교사들은 항상 진보할 방법을 연구하여야 한다. 성경을 가르치는 데는 가장 새로운 생각과 가장 좋은 방법과 가장 열렬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교육, 170, 171.CG 515.1

    성경을 안내자로 모시라 ― 만일 그대가 자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고 싶으면 성경을 그대의 안내자로 삼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은 그들이 따라야 할 모형으로서 제시될 것이다. 만일 그들이 과오를 범하면 주님께서 그와 유사한 죄에 대하여 말씀하신 바를 그들에게 읽어주라. 이 사업에는 끊임없는 보호와 근면이 필요하다. 부모들이 묵인하거나 교사들이 시정하지 아니한 한 가지 그릇된 특징이 온 품성을 저락시키고 불안정하게 할는지도 모른다.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 곧 새로운 취미가 조성되고 새로운 동기가 고취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라. 그들은 그리스도에게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말씀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품성을 잘 알지 않으면 안 된다.―ST, 1882.5.25. CG 515.2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