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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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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장 — 하나님의 임재는 실재 (實在) 임

    사랑하는 Q 형제에게:

    나는 그대가 오늘 _____ 에 있게 되어 기쁘다. 만일 그대가 그대의 의무를 이행한다면 그대는 올바른 위치에서 올바른 사람이 될 것이다. 자아를 보지 말라. 비록 이것이 자연스런 일이 될지라도, 그것이 들어와서 사업을 망치게 하지 말라.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라. 사욕 없는 열성으로 주님을 위하여 일하고, 하나님이 우리 앞에 언제나 임재해 계심을 깨닫도록 하자. 모세를 생각하고, 어떤 인내와 감내가 그의 생애를 특징지었는지 생각해 보라. 바울은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그의 편지에서,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 (히 11:27) 다고 말한다. 바울이 모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묘사하는 특성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악을 저항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올바른 위치에서 인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언제나 주님을 자기 앞에 모시고 있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를 도와주기 위하여 언제나 그의 우편에 계셨다.5T 651.1

    모세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를 깊이 느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나타나실 시대를 전망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특별한 방법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줄곧 여행하고 계신 그리스도를 보았다. 하나님은 그에게 있어서 실제적이었고, 언제나 그의 사상 속에 임재하고 계셨다. 오해를 받았을 때, 위험에 직면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욕을 참을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 그는 보복 없이 참았다. 모세는 하나님을 그에게 필요한 분으로, 또한 그의 필요에 따라 그를 도와주실 분으로 믿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있어서 실제적인 도움이 되셨다. 5T 651.2

    우리가 아는 믿음 중 많은 것은 단순히 이름뿐이다. 실제적이며, 신뢰하고, 인내하는 믿음은 드물다. 모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이 당신을 부지런히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이 되실 것이라는 약속을 깨달았다. 그는 보상을 중요시했다. 여기에 우리가 연구하기를 원하는 믿음에 관한 다른 점이 있다. 하나님은 믿음과 인내력을 가진 사람에게 상 주실 것이다. 만일 이 믿음이 생애의 경험이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시험을 견딜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모세는 믿음을 활용해 왔기 때문에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했다. 그는 도움이 필요했고, 그것을 위하여 기도했고, 그것을 믿음으로 붙잡았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를 돌보신다는 믿음을 그의 경험이 되게 했다. 그는 하나님이 특히 그의 생애를 지배하셨다고 믿었다. 그는 생애의 모든 세밀한 면에서 하나님을 보고 인정했으며, 그가 동기를 헤아려보고 마음을 시험하시는, 모든 것을 보시는 분의 시야에 들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하나님을 보았으며, 온갖 형태의 유혹의 더럽힘을 받지 않고 통과할 힘을 얻기 위하여 그분을 신뢰하였다. 그는 특별한 과업이 그에게 맡겨졌다는 것을 알고, 할 수 있는 대로 그 사업이 완전히 성공하게 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는 완고해서 다루기 힘든 사람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이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의 임재는 그가 사람이 처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상황들을 통과하기에 충분했다.5T 651.3

    모세는 단순히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그분을 보았다. 하나님은 그 앞에 끊임없이 보였다. 그는 그분의 얼굴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았다. 그는 예수님을 그의 구주로 보았고, 구주의 공로가 그에게 입혀질 것을 믿었다. 이 믿음은 모세에게 있어서 하나의 추측이 아니었다. 그것은 실재였다.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이며, 시험을 견딜 수 있는 믿음이다. 아, 우리가 우리의 예수님을 주목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자주 유혹에 굴복하는가! 우리가 방종 때문에 죄를 지음으로 우리의 믿음은 줄기차지 못하며, 우리는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히 11:27) 참을 수는 없다. 5T 652.1

    나의 형제여, 그리스도를 매일, 매 시간의 친구로 삼으라. 그리하면 그대는 믿음이 없다고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명상하라. 그분의 품성을 보라. 그분에 관하여 이야기하라. 그대가 자아를 적게 높이면 높일수록 그대는 그대가 예수님 안에서 높여야 할 것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그대가 해야 할 사업을 갖고 계신다. 주님을 언제나 그대 앞에 모셔라. Q 부부여, 그리스도의 품성을 더욱 분명히 보기 위하여 높이, 더 높이 올라가라. 모세가,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출 33:18) 라고 기도했을 때, 주님께서는 그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그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에게,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출 33:19) 고 선언하셨다. 우리는 하나님과 떨어져 있다. 그분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이 이유 때문이다.5T 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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