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장 평신도의 전진*

각 교인에게는 그들이 깨닫는 것보다 훨씬 큰 일이 맡겨져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바를 알지 못한다. 하나님의 날에 서도록 한 백성을 준비시키는데 도울 수 있도록 모든 방책을 강구하여야 할 때가 왔다. 우리는 크게 깨어서, 귀중한 기회들이 하등의 개선이 없이 그저 지나가도록 내버려 두지 말 것이다. 우리는 가능한 모든 일을 다하여서 영혼들을 구원하여,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도록 하여야 한다. 예수님은 진리를 아는 사람들이 이같이 행하기를 바라신다. 그분의 요구가 불합리하게 보이는가? 우리가 그리스도의 생애를 본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주님께서 그 생명을 바치신 이들의 구원을 위한 사랑의 빚, 신실하고 이기심이 없는 수고의 빚을 지지 않았는가?3TT 248.1

우리의 큰 교회들에서 교인들은 대부분 비교적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그들이 만일 한 곳에 몰려 있는 대신 아직 진리가 전파되지 못한 곳에 흩어진다면 좋은 일을 이룰 것이다. 너무 빽빽하게 심겨진 나무는 잘자라지 못한다. 그것이 잘 자라고 병들지 않도록 정원사는 옮겨 심는다. 우리의 큰 교회들에도 동일한 규칙이 적용될 것이다. 이 일이 없는 연고로 많은 교인들이 영적으로 죽어 가고 있다. 그들은 병들고 비능률적이다. 옮겨 심는다면 그들이 튼튼하고 힘있게 자랄 만한 여지를 가질 것이다. 3TT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