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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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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장 우리 위생병원 일꾼들이 받은 고귀한 소명*

    우리 위생 병원들에서 일하는 일꾼들은 높고 거룩한 소명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 사업의 신성함을 깊이 깨달을 필요가 있다. 이 사업의 성격과 그 영향력이 미칠 범위는 성실한 노력과 제한이 없는 헌신을 요구한다.3TT 108.1

    우리의 위생 병원들에서 병자들과 고통으로 신음하는 자들은 신체적 회복과 아울러 영적인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에게 신체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유익한 것은 남김없이 제공하여, 그리스도의 빛과 생명으로 축복을 받는 것이 무엇이며, 그와 더불어 연합하는 것이 무엇임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은혜가 심령 안에 있을 때에는 전 존재를 높이 쳐드는 것을 보게 되어야 한다. 제자들의 생애에 나타난 그리스도를 보는 일보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생애를 볼 수 있는 더 나은 길이 어디 있을까? 3TT 108.2

    충성된 일꾼은 그 눈을 그리스도께 계속 고정시킨다. 영생의 소망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것을 기억하는 가운데, 그는 자기를 위하여 그 생명을 주신 분을 결코 욕되게 하지 않으려고 결심한다. 그는 고통을 당하는 인류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진다. 진리와 의로 더불어 접촉하도록 하나님이 인도하신 영혼들은 구원 얻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자들임을 아는 가운데, 그들이 책임을 질 영혼들 하나하나를 지켜보면서 기도하고 일한다. 3TT 108.3

    우리의 위생 병원들에서 일하는 일꾼들은 거룩한 싸움을 싸우는 이들이다. 병자들과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그들은 진리를 예수 안에 있는 그대로 제시하여야 한다. 진리를 지극히 엄숙하게, 그러나 매우 단순하고도 부드럽게 제시함으로 영혼들이 구주께로 인도되어야 한다. 말과 행실에서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영생의 소망되신 분으로 높이 쳐들어야 한다. 날카로운 말은 한 마디도 해서는 안 되고, 단 하나라도 이기적인 행위를 아니할 것이다. 일꾼들은 모든 사람들을 친절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들의 말은 부드럽고 애정에 넘치는 것이어야 한다. 참된 겸손과 그리스도인의 예절을 나타내는 이들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할 것이다.3TT 108.4

    우리는 우리의 위생병원들에 오는 사람들에게 신체의 건강과 영혼의 건강을 회복시키려고 힘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환경으로부터 잠시 동안이라도 보다 순결한 분위기 속으로 그들을 인도하기 위한 준비를 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것들에 둘러싸인 호외에서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대기를 호흡하는 때는, 병자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의의 광선이 죄로 어두워진 심령속으로 비쳐들 수 있다. 인내와 동정으로 병자들에게 구주의 필요성을 알게 하여라. 그가 연약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힘없는 자에게 기력을 고취하시는 분이심을 말해 주어라. 3TT 109.1

    우리는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아가 2:3)구나 하는 말씀의 뜻을 더욱 충분히 깨달을 필요가 있다. 이 말씀은 우리의 마음에, 조급히 지나가는 자의 상보다 조용히 안식하는 이의 모습을 그리게 한다. 그리스도인이라 칭하는 이들 중에는 근심과 염려에 짓눌리고 너무나 활동에 분주한 나머지 하나님의 약속들 안에서 조용히 쉴 시간을 얻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은 마치 평화와 안정을 가질 형편이 못되는 것처럼 행한다. 이러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초청하신다. 3TT 109.2

    우리는 먼지가 많고 사람의 왕래가 많은 인생의 큰길에서 떠나 그리스도의 사랑의 그늘에서 쉬자. 여기서 우리는 투쟁을 위한 힘을 얻는다. 여기서 우리는 수고와 염려를 줄이는 법을 배우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과 노래를 하는 법을 배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와서 조용히 신뢰하는 교훈을 배우게 하자. 그들이 주님의 평강과 안식을 소유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의 그늘 아래 앉아야 한다. 3TT 109.3

    위생병원의 일에 종사하는 이들은 그 심령속에 진리가 깊이 심겨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한 사물을 깨닫는데 자라남으로 풍부한 경험의 보고를 가져야 한다. 그들은 진리 안에 뿌리를 굳게 내림으로써 사랑으로 일하고 영혼을 순결케 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끊임없이 축복을 구하는 가운데 그들은 세상의 독한 분위기에 대해서 영혼의 창문을 닫고, 의의 태양의 빛나는 광선을 받아들이고자 하늘을 향하여는 그것을 열어야만 한다.3TT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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