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치료봉사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치료의 약속

    “여호와께서 그 종들의 영혼을 구속하나니
    저에게 피하는 자는 다 죄를 받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34편 22절)
    MH 250.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잠 14장 26절)
    MH 250.3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이사야 49장 14-16절)
    MH 250.4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불들리라.” (이사야 41장 10절)
    MH 251.1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이사야 46장 3, 4절)
    MH 251.2

    감사와 찬양의 정신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더욱 잘 증진시켜 주는 것은 없다. 우울하고 불만스런 사상과 감정을 물리치는 것은 기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의무이다. 만일 우리가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면, 슬퍼하는 사람들의 대열에 끼어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동안 내내 탄식하고 불평하면서 걸어갈 수 있을까? MH 251.3

    끊임없이 불평하는 한편, 즐거움과 행복을 죄처럼 생각하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은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천연계에 있는 모든 우울한 장면에서 일종의 애상적(哀傷的) 쾌락을 즐기는 사람, 아름답고 싱싱한 꽃들을 따는 대신 죽은 잎들을 찾는 사람, 웅장한 산 봉우리와 녹음(綠陰)이 덮여 있는 계곡에서 아름다움을 찾지 못하는 사람, 천연계를 통하여 들려주는 즐거운 음성에 대하여 감각의 문을 닫아버리는 사람, 그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광명, 곧 치료하는 광선을 가지고 떠오르는 의(義)의 태양을 소유할 수 있지마는 우울한 것과 어두운 것만을 스스로 모으고 있다. MH 251.4

    때때로 그대의 마음은 고통으로 구름이 낄 수도 있다. 그럴 때는 그 고통스런 것을 생각하려 하지 말라. 그대는 예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안다. 그분께서는 그대의 약점을 이해하신다. 그대는 단순히 그분의 품 안에서 쉼으로 그분의 뜻을 행할 수 있다. MH 251.5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써 표현할 때 그것들이 용기를 얻고 강화되는 것이 하나의 자연법칙이다. MH 251.6

    말이 사상을 표현할 때, 사상이 말을 따라 형성되는 것이 또한 사실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믿음을 더욱 많이 표현하고, 우리가 분명히 받고 있는 축복, 곧 하나님의 큰 자비와 사랑의 축복 안에서 더욱 더 기뻐하면, 우리는 더 많은 믿음과 더 큰 기쁨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감사함으로 얻는 축복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유한한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할 수도 없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는 물을 마시기 때문에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로 기뻐할 수 있다.MH 252.1

    이제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길들여서 비할 데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우리는 우리의 심령을 길들여서 소망을 갖게 하고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흘러나오는 빛에 거해야 한다. 우리는 하늘 왕의 자녀들이며, 만군의 여호와의 아들과 딸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자. 하나님께 말없이 순종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MH 253.1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5). 우리는 난관과 어려움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성호를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자. 날마다 새로운 축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자비로운 보호임을 믿고 우리의 마음 속에서 찬양이 흘러나오게 하자. 그대는 아침에 눈을 뜰 때, 하나님께서 밤 동안 그대를 보호해주신 것을 감사하라. 아침과 낮과 밤에 감사의 마음이 향긋한 향기처럼 하늘에 상달되게 하라. MH 253.2

    누군가가 그대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묻거든, 동정을 얻기 위하여 무엇인가 슬픈 것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대의 믿음의 부족과 슬픔과 고통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유혹자는 그런 말을 듣기 좋아한다. 그대가 우울한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그대는 그 유혹자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를 극복하려면 사단의 큰 힘에 사로잡혀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때때로 그의 능력에 관하여 이야기함으로 우리 자신을 그의 손에 맡긴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관심을 하나님의 관심과 결부시키기 위하여 오히려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에 관하여 이야기하자. 비할 데 없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관하여 말하고, 그분의 영광에 대하여 이야기하자. 천천 만만의 하나님의 천사들은 구원의 후사가 될 사람들을 섬기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 그들은 죄악에서 우리를 지켜 주고, 우리를 멸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흑암의 세력을 물리쳐 준다. 우리에게는 매 순간 감사하되 우리의 앞길에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지 않는가?MH 253.3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