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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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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부와 고아들

    과부와 고아들은 주님의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다.MH 202.1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MH 202.2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MH 202.3

    “네 고아들을 남겨 두라 내가 그들을 살려 두리라
    네 과부들은 나를 의지할 것이니라.” (시 68:5, 사 54:5, 렘 49:11)
    MH 202.4

    많은 아버지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지라는 부름을 받을 때, 그들을 돌봐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죽음의 안식에 들어갔다.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시거나 까마귀를 시켜 음식을 가져 오는 이적을 행하심으로써가 아니고 사람들의 마음에서 이기심을 제거해 버리고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의 샘물이 터져 나오게 하는 이적을 행하심으로 과부와 고아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사별의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귀중한 위탁물로 맡겨 주신다. 그들은 우리의 동정을 가장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MH 202.5

    생활의 이기(利器)들을 갖추고 있는 집들, 풍성한 수확물로 가득찬 저장소와 곡물창고들, 직조물을 저장해 둔 창고들, 금과 은을 넣어 둔 저장소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생계의 수단을 마련하셨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자비의 통로가 되도록 요구하신다. MH 202.6

    아버지 없는 자녀들을 가진 많은 홀어머니들은 이중의 짐을 지고 용감하게 투쟁하고 있다. 그들은 때때로 그와 함께 있는 어린 것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하여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고를 하고 있다. 그에게는 그들을 훈육하고 교훈할 시간이 별로 없으며, 그들의 생애를 밝혀 줄 감화력을 그들에게 미칠 기회가 별로 없다. 그는 격려와 동정과 실제적 도움이 필요하다.MH 203.1

    하나님께서는 그런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보호에 필요한 것을 할 수 있는 대로 채워 주도록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초연한 입장에 서서 그들의 실수나 그들이 일으킬 수도 있는 문제들에 관하여 비난하는 대신에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그들을 도와 주라. 걱정에 눌려 있는 어머니를 도와 주기 위하여 노력하라. 그의 짐을 가볍게 해 주라.*MH 203.2

    그런데 부모의 지도와 그리스도인 가정의 부드러운 감화를 완전히 박탈당한 아이들이 수 없이 많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마음과 가정을 그처럼 속절없는 아이들을 향하여 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개인의 의무로 그들에게 맡겨 주신 사업은 어떤 자선기관(慈善機關)에 넘겨지거나 세상의 자선사업에 기회를 주기 위하여 남겨져서는 안된다. 만일 그 아이들에게 그들을 돌봐 줄 친척이 없을 경우에는 교인들이 그들을 위하여 집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족들과 반드시 연합하고, 어린이의 성격이 그리스도인 가정의 따뜻한 분위기에서 가장 잘 계발되도록 제도를 마련하셨다. MH 203.3

    자신의 아이들이 없는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아이들을 돌봐줌으로써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들은 애완동물에게 관심을 쏟거나 말 못하는 동물들에게 극진한 애정을 바치는 대신에 품성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꼴지어질 수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애정을 바쳐야 한다. 집 없는 인간 가족에게 그대의 사랑을 주라. 그대는 그런 어린 아이들 중 몇 사람쯤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라. 많은 사람들은 그와 같이 함으로 자기 자신이 크게 유익을 보게 될 것이다.MH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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