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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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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계는 하나님이 아님

    천연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업적은 본질상 하나님 자신이 아니다. 천연계의 사물들은 하나님의 품성과 능력의 표현이다. 그러나 우리는 천연계를 하나님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인간의 예술적 기량은 매우 아름다운 작품, 곧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 작품을 만든 사람의 사상에 관하여 무엇인가를 나타낸다. 그러나 그 작품은 작품을 만든 사람이 아니다. 영광을 받아야 하는 것은 작품이 아니고 그 작품을 만든 예술가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천연계가 하나님의 뜻을 표현하고 있을지라도, 높임을 받아야 하는 것은 천연계의 하나님이다. MH 413.5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MH 413.6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시편 95편 6, 4, 5절
    MH 413.7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MH 414.1

    “대저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MH 414.2

    “그 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니라.” 아모스 5장 8절, 4장 13절, 9장 6절
    MH 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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