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하늘과 협력하는 자들만이 참 교육이 무엇인지를 앎 -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하는 책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음으로 하늘 왕국의 원칙들에 관한 이해심을 혼동시킬 때 교육은 다만 그 이름을 더럽힐 따름이다. 이교도적 견해와 취지로 혼합된 소위 “고등교육”에서 철저하게 추려낸 순결한 정신적 양식을 갖고 있지 않는 한 그 학생은 하나님을 참으로 알 수 없다. 구속의 경륜을 위하여 하늘과 협력하는 자들만이 단순성을 지닌 참된 교육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 수 있다.-C.15. PaM 237.4
그리스도인 교육은 지성을 채우는 일과 나누어 주도록 가르치는 일 둘 다를 해야 함 - 청년들의 마음에 중요한 교훈을 채우는 것만으로는 넉넉하지 못하며 저들은 받은 것을 나누어줄 줄도 알아야 한다. 진리에 대한 지식을 가진 자는 자신이 어떠한 지위에 있고 아무리 많은 소유를 가졌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그에게 있는 모든 것이 위탁물로 맡겨진 것임을 가르치고 있다. 자신의 품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맡겨진 것이다. 인간이 세상에서 하는 사업, 재능, 재물 및 봉사를 하기 위한 기회 등은 모두 창조와 구속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께 셈을 해야 할 것들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은사를 주시는 것은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을 봉사함으로 주님을 닮게 하시려는 것이다. 무지한 가운데 멸망하는 자들을 위한 일을 위해서 지식을 습득하고자 노력하는 자는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목적을 성취시키는 일에 자기가 맡은 일을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는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기 위한 무아의 봉사를 통해서 그리스도인 교육의 높은 이상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다.-C.545.PaM 238.1
우리 학교에 세상적인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목사들은 지혜의 부족을 보여주었음 - 하나님이 대학을 존재하게 하신 목적이 잊혀진 바 되어 왔다. 복음사업에 부름 받은 목사들은 세속적 요소를 대학에 연합시킬 만큼 위에서 온 지혜가 부족함을 너무도 두드러지게 나타냈다. 그들은 학생들에게 오락을 제공함으로써 하나님과 진리의 원수들과 연합했다. 이렇게 젊은이들을 그릇되게 인도함으로써 그들은 사단을 위한 일을 해왔다. 그들은 그 사업의 모든 결과와 함께 그 사업을 하나님의 심판정에서 다시 목격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길을 따르는 자들은 자신들이 믿을 수 없는 사람들임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악한 일을 저질러 놓은 다음에 그들은 그들의 잘못을 고백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일단 발휘한 영향을 쉽게 철회할 수 있을까? 맡은 일에 잘못을 범한 사람들에게 “잘하였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이 불성실한 사람들은 영원한 반석 위에 건축하지 않았다. 그들의 기초는 무너지는 모래임이 판명될 것이다.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약 4:4).-5T 33. PaM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