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
너무 많은 설교에 직접적인 호소가 포함되지 않음 -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지 못하고 전도함으로 오는 손실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어느 집회를 막론하고 거의 하나님을 믿기로 작정하면서도 망설이는 자들이 있다. 결심하는 자들은 있으나, 목사가 기별을 전하는 데 열의와 능력이 없고, 또한 갈팡질팡하고 있는 자들에게 노골적인 호소를 하지 못하는 예가 너무나 많다.-GW 151. PaM 197.3
진리의 논리를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랑과 결합시킴으로써 결심을 하게 함 - 전연 논증적인 설교만 함으로 과오를 범하는 목사들이 있다. 진리의 이론을 듣고 그 확실한 증거를 봄으로 감명을 받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세상의 구세주이심을 소개하면 그 뿌린 씨가 자라나 결실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돌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갈바리의 십자가를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생전에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설교인지도 모른다. 이미 지나가 버린 귀한 기회는 이제는 영원히 찾을 길이 없다. 그러나 만일 진리의 이론과 함께 그리스도와 죄인을 구원하시는 주의 사랑을 전하였다면, 이들이 주의 앞으로 인도되었을지도 모른다.-GW 158. PaM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