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증언보감 2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시험의 날을 위하여 준비하라

    목사들과 백성들이 주님의 날에 설 수 있게 되려면 회개케 하는 은혜의 능력이 필요하다. 세상은 죄악과 인간의 타락으로 하나님의 간섭이 요망되는 지경에 신속히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을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은 그분의 거룩한 율법에 대한 충성심을 더욱 뚜렷하게 나타내야 한다. 그들의 기도는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시 119:126)고 한 다윗의 기도처럼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행위를 통하여 그들은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127절).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멸시,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이 정면에 나서서 그분의 짓밟힌 율법을 존중하고 높여야 할 충분한 이유이다. 2TT 30.3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 24:12). 공기 자체도 죄악으로 더럽혀져 있다. 미구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맹렬한 시련으로 시험받게 될 것이다. 오늘날 진실하고 참된 것처럼 보이는 자들 중 대부분이 가짜 금속이었음이 판명될 것이다. 반대와 위협과 학대로 말미암아 강하여지고 확고해지는 대신에, 그들은 비겁하게도 반대자들의 편에 서게 될 것이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리라는 약속이 있다(삼상 2:30).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없애 버리고자 시도하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의 율법을 등한히 할 것인가?2TT 31.1

    육지와 바다에서 일어나는 폭풍과 홍수와 태풍과 지진들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은 이미 내리고 있다. 위대한 영원 자존자(永遠自存者)께서는 당신의 율법을 무시하는 자들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진노가 이 땅 위에 쏟아질 때 누가 능히 설수 있을 것인가? 지금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원칙에 진실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보여 주어야 할 때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가장 크게 멸시를 받고 그분의 율법이 가장 크게 무시당할 때, 우리의 열성은 가장 뜨거워져야 하고 우리의 용기와 확신은 가장 불굴의 것이 되어야 한다. 다수(多數)가 우리를 버릴 때 진리와 의를 옹호하기 위하여 굳게 서고, 용사가 적을 때 주님의 싸움을 싸우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의 시험이 될 것이다. 이 때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냉(冷)에서 열(熱)을, 그들의 비겁에서 용기를, 그들의 반역에서 충성을 취해야 한다. 나라들은 큰 반역의 지도자 편에 가담할 것이다. 2TT 31.2

    시험은 분명히 올 것이다. 나는 36년 전에 오늘날(1882년의 기록) 일어나고 있는 일이 장차 일어날 것과, 곧 법왕권 제도의 준수가 일요일 휴업령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강요되고, 여호와의 거룩한 안식의 날이 유린당할 것을 보았다(주:이 글은 1882년에 기록했음). 2TT 31.3

    우리 구원의 대장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마땅히 싸워야 할 싸움을 위하여 그들을 강하게 하실 것이다. 사단이 그의 모든 군사를 동원하여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공격할 때, 그들이 죽음 직전까지 이르게 되어 믿음으로 열렬한 기도를 드릴 때, 주님의 군대의 대장께서 전쟁터에 나타나셔서 전세(戰勢)를 역전시켜 압제받는 자들을 건져내 주신 적이 얼마나 많은가.2TT 31.4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가 사람들에게 쏟아질 때 숨김을 받기 위하여,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과 밀접한 연결을 이루어야 할 때이다. 우리는 옛 지계표(地界標)에서 떠나 방황하고 있다. 지금 곧 돌아가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분을 섬기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섬기라. 그대는 어느 편에 서 있는가? 2TT 32.1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