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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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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연합과 사랑을 호소함

    바울은 에배소 인들에게 연합과 사랑을 지속하라고 호소한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1-6). 2TT 80.2

    사도는 그가 그들에게 나타내 준 진리의 능력을 그들의 생애에 나타내도록 그의 형제들에게 호소한다. 온유와 겸손,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품성과 그분의 구원의 축복을 입증해야 할 것이었다. 몸도 하나이요, 성령도 하나이요,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모든 신자들은 같은 정신과 같은 소망으로 살게 된다. 교회 안에 있는 분열은 세상 사람들 앞에 그리스도교를 욕되게 하고 진리의 원수들에게 그들의 행위를 정당화시킬 기회를 준다. 바울의 교훈은 그 당시의 교회를 위해서만 기록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그 교훈들이 우리에게도 전해지도록 계획하셨다. 우리는 평안의 매는 줄로 연합하기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2TT 80.3

    성령께서 초대 교회에 강림하시자, 형제들은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6, 47). 이 초기의 그리스도인들은 수가 적고 재산이나 명예도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큰 감화력을 발휘하였다. 세상 빛이 그들에게서 비쳐 나갔다. 그들은 그들의 품성과 교훈이 알려진 곳에서는 어디에서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악인들에게 미움을 받고 핍박과 심지어 죽음까지 당하였다.2TT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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