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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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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무에 대한 자각

    이 문제에 대한 자각이 한 백성으로서의 우리 중에 있어야만 한다. 헌금하는 의무를 소홀히 할 경우,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자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그리고, 매일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기 때문에, 심령의 가책을 느끼는 자들은 거의 없다. 만일, 어떤 그리스도인이 고의로 혹은 우연히 이웃에게 급료를 충분히 지불하지 않거나 정당한 빚을 갚기를 거절한다면, 그의 양심은 마비되지 않는 한 그를 괴롭힐 것이다. 그 자신 외에 아무도 모를지라도, 그는 안식을 얻지 못한다. 소홀히 한 서원과 갚지 않은 서약들이 많을지라도, 이 일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자들이 얼마나 적은가. 이러한 의무 불이행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 자들이 얼마나 적은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새롭고 보다 깊은 죄의 자각을 느껴야 한다. 양심은 일깨워져야 하고, 이 문제에 열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 계산서가 제출되어야 하고 그분의 요구가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1TT 547.1

    자본이 어느 정도로 많든지 적든지 간에, 그리스도인 사업가의 책임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선물에 정확히 비례될 것이다. 부의 기만은 수천 수만의 사람들을 멸망시켰다. 이 부한 사람들은 그들이 청지기라는 사실과, “네 보던 일을 셈하라”(눅 16:2)는 말씀이 그들에게 떨어질 날이 신속히 이르러 오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였다. 달란트의 비유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각 사람은 주어진 선물을 현명하게 사용할 책임이 있다. 비유에 나오는 그 가련한 사람은 가장 적은 선물을 가졌기 때문에 가장 적게 책임을 느꼈고, 그에게 위탁된 달란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는 바깥 어두움에 내어 쫓겼다. 1TT 547.2

    그리스도께서는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막 10:23)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의 제자들은 그분의 교훈에 놀랐다. 예수 그리스도께 영혼을 인도하는 일에 성공적으로 일한 목사가 세속적 이익을 얻기 위하여 그의 거룩한 사업을 포기할 때, 그는 배교자라고 불리게 되고, 그가 잘못 사용한 그 재능에 대해 하나님 앞에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사업가, 농부, 기술자, 상인, 법률가로 일하는 사람들이 교회의 교인이 될 때, 그들은 그리스도의 종이 되는 것이다. 그들의 재능이 전혀 다를지라도, 개인적 노력과 재물을 통해 하나님의 사업을 진전시켜야 할 그들의 책임은 목사들에게 지워진 책임 못지않다. 복음을 전하지 않을 경우 목사에게 주어지는 화는, 사업가가 그의 다른 재능으로 동일한 결과를 성취하는 일에 있어서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되지 않는다면 분명히 그에게도 꼭 같이 주어질 것이다. 이 사실이 개인에게 똑똑히 자각될 때, 어떤 사람들은 “이것은 과도한 말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럴지라도, 그것은 사실이다. 비록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행위가 계속 이와 모순된다 할지라도, 그것은 사실이다.1TT 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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